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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열정페이는 너나 평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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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k 대학원은 밤에도 일함
니 능력이 꾸려서 어디 잡대교수하니까 그모양인거아님?
본인 능력이 안좋을걸 누굴탓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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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니까 잘좀 하시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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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께서 점잖게 '휴식'이라고 돌려서 표현 하신걸로 보입니다. 학생들에게 연구자로서의 좋은 성장환경을 만들어 주시고자 노력하셨지만 학생들의 행태를 보고 크게 실망하셨군요...
학과에 부임하신지 얼마 안된 조교수님도 현실과 이상(예상)의 괴리에 대해서, 대학교수라는 직함이 연구 및 논문등의 성과를 내는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교육자로서의 PI로서의 역량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고 힘들어 하셨었습니다.
이렇게 일하면서 일과 삶(연애&결혼&일상)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석사생이긴 해도 비슷한 일들을 겪고 있다보니 공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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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넓게 가지자
논문 하나 공동 1저자 준다고 크게 손해보는 것도 없음
본인이 나중에 기여 적은 다른 논문 공동 1저자로 들어갈 수도 있고
서로 돕고 살아야 나중에 본인한테 다 돌아오는 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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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y of management 페이퍼 저자 이름 순서가 어떤 의미가 있나요 ? 통과 후에 수정이 혹시 가능할까요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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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에서 박사과정 중인 학생입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열리는 Academy of management (AOM) 에 제 논문내용을 바탕으로 한 페이퍼가 통과하여 8월에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공지메일을 받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서류를 제출하신 분이 자기 이름을 첫 저자로 기입한 것을 발견했습니다.이 분은 교수님의 옛 제자로 현재는 교수일을 하고 계신데, 제 담당 교수님께서 그분께 AOM 에 제 논문을 지원해보면 어떻겠냐고 하셨고 그분이 함께하셨습니다. 저는 그 분이 해외 컨페런스 참여 경험도 많기 때문에, 같이 일하면 많이 배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기쁜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분이 준비과정에 거의 참여를 안하셨습니다. 문서 서식, 지원 과정에만 이야기하시지 논문의 내용이나 어떠한 조언도 개인적으로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저에게 방향을 주시고 거의 대부분의 일은 제가 또 교수님이 함께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분이 자기 이름을 저자로 같이 안 넣을 생각이셔서 이렇게 투자를 안하시나 하는 마음이 들었었습니다. 근데 어제 결과를 보니 절차를 담당하신 분이 자기 이름을 제일 먼저, 그 다음에 저희 담당교수님 그리고 제 이름을 넣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이름의 순서는 기여도에 따라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지적 기여도가 없는 그 분께서 왜 그렇게 하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최근 승진 지원 준비를 앞두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이거는 윤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저자가 아닐 뿐더러, 코디네이터 정도로 저는 봤는데 처음 AOM에 지원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AOM에 들어가보니 제출 이후로는 제목, 요약본, 저작권 등 어떤 것도 수정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만약에 수정이 필요하다면 모든 저자의 동의가 있어도 불가능할까요 ?
그리고 그 분이 컨페런스 뿐만 아니라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자고 하시는데 이런 식으로라면 같이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너무 힘이 빠지고 5년가까이 일하고 있는 논문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교수님께 이 상황을 알고계신지 여쭤보고 조언을 구하려고 하는데..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해외에서 박사과정 중인 학생입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열리는 Academy of management (AOM) 에 제 논문내용을 바탕으로 한 페이퍼가 통과하여 8월에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공지메일을 받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서류를 제출하신 분이 자기 이름을 첫 저자로 기입한 것을 발견했습니다.이 분은 교수님의 옛 제자로 현재는 교수일을 하고 계신데, 제 담당 교수님께서 그분께 AOM 에 제 논문을 지원해보면 어떻겠냐고 하셨고 그분이 함께하셨습니다. 저는 그 분이 해외 컨페런스 참여 경험도 많기 때문에, 같이 일하면 많이 배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기쁜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분이 준비과정에 거의 참여를 안하셨습니다. 문서 서식, 지원 과정에만 이야기하시지 논문의 내용이나 어떠한 조언도 개인적으로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저에게 방향을 주시고 거의 대부분의 일은 제가 또 교수님이 함께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분이 자기 이름을 저자로 같이 안 넣을 생각이셔서 이렇게 투자를 안하시나 하는 마음이 들었었습니다. 근데 어제 결과를 보니 절차를 담당하신 분이 자기 이름을 제일 먼저, 그 다음에 저희 담당교수님 그리고 제 이름을 넣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이름의 순서는 기여도에 따라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지적 기여도가 없는 그 분께서 왜 그렇게 하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최근 승진 지원 준비를 앞두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이거는 윤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저자가 아닐 뿐더러, 코디네이터 정도로 저는 봤는데 처음 AOM에 지원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AOM에 들어가보니 제출 이후로는 제목, 요약본, 저작권 등 어떤 것도 수정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만약에 수정이 필요하다면 모든 저자의 동의가 있어도 불가능할까요 ?
그리고 그 분이 컨페런스 뿐만 아니라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자고 하시는데 이런 식으로라면 같이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너무 힘이 빠지고 5년가까이 일하고 있는 논문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교수님께 이 상황을 알고계신지 여쭤보고 조언을 구하려고 하는데..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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