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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인턴 호칭에 관한 문의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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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석사 과정을 하며, 대학원 학과에서 연계된 기업에서 6개월 학업과 병행하며 인턴을 진행 중 입니다.
(대기업 아님)

인턴을 하며 회사에서 받는 비용등은 일체 없으며, 향후 연구에서 적용 가능 할 실험 기기 파악 정도를 위해 한달에 두번 정도 가고 있습니다.

근데 학교 교수님들(지도 교수님, 타 교수님)이나 학교 연관 분들은 학생이라 부를 수 있고,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회사에 있는 직원들이 어느 순간 저를 000학생이라고 부르는데 기분이 묘해서 적어봅니다.
보통 학교에서만 해도 교수님 제외하고는 대부분 000선생님, 000연구원님, 000쌤 이렇게 호칭을 쓰는데
메일에서도
000학생,

이렇게 보내는거에 대해 기분 나쁜게 이상한가요?
상호존중이 맞다고 보고, 저는 직급에 맞게 부르거나,000연구원님 이렇게 부르는데
아쉬울 것 하나 없는 상황에서 학생학생 거리는게 어떤지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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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활기찬 프리모 레비*

2024.03.04

학생한테 학생이라하지 뭐라고 하나요.. 인턴도 아니고 거기서 연구하시는 것도 아니고 거기서 누구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장비 파악하러 가셨다면 학생호칭이 제일 정확한 표현같은데요. 그리고 학생이란 말이 낮잡아 부르는건가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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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별 문제없어보입니다. 인턴에게 '선생님' 및 '연구원'이라고 붙여줄 사람들은 아마 거의 없을거 같네요.

인턴은 말그대로 보고 배우는 직급인데요. 이런 면에서 학생과 별 차이없다고 보입니다.

아니면 xx 인턴님 및 xx 씨라고 부를 수는 있겠죠 ㅎㅎ

2024.03.04

○○○님이 더 맞는 표현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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