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14
- 불행히도 교수의 가장 큰 자산은 권위입니다. 이건 한국만 그런게 아니에요. 물박이라도 박사 대접을 원하는건 당연합니다. 혀꼬부라지게 말하는 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14
- 이 댓글만봐도 글쓴이의 심정이 이해감
16
- 겸손하고 실력있는 사람은 권위로 사람을 찍어내리지 않습니다
13
- 솔직히 힘들어도 풀인건비면 버티죠. 돈보다 미래를 생각하라는건 요즘 세대와 전혀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강요하는게 꼰대가 되어버린 사회입니다.
15
타대 대학원 가면 외롭다고들 하던데 (장문 주의)
2024.02.22
10
2633
타대에서 자대로 연구실 옮겨오신 교수님 연구주제가 관심분야에 맞아서 진학하게 되었는데, 자대 출신인 학생이 저뿐이었습니다 근데 뭐 여기까지만 해도 별생각 없었고 오히려 학부가 다르니 좀더 군기같은게 없고 평등한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랩실 인원으로서 받아들여지는? 하나의 팀이 되는 그런 느낌보다는 좀 덩그러니 놓여있는 기분이 계속되고 있네요 처음에는 아직 랩에 들어온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 하고 말았는데, 갈수록 저를 대하는 말투부터가 뭔가 다르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들 아실지 모르겠는데 그런 말투 있잖아요 편의점에서 봉투 드릴까요? 했는데 그럼 이걸 그냥 들고가나요? 이런식으로 비꼬면서 대답하는 말투... 딱 그런 말투로 저를 대하고 실험하다가 조금이라도 실수하거나, 모르는점 질문하면 굉장히 귀찮다는 듯한 자세로 일관하더군요
그래도 내가 더 잘해야지, 다들 바쁠텐데 가르쳐주는것 자체가 감사한거지 라는 마음으로 노력하기로 했는데, 노력으로 안될것같다는 생각이 들게 됐습니다 다름아니라 이제 학부 졸업할때가 돼서 졸업식한다고 얘기했더니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냐는 반응이 돌아온게 계기였습니다 다른 연구실들은 졸업하는 학부생들 축하해주면서 재밌게 놀기도 하던데, 거기까진 바라지 않아도 최소한 좋은 말이라도 듣길 바랐는데... 저런 반응만 있으니 할말이 없고 점점 기분이 상하더군요... 어찌보면 굉장히 사소한 일인데도요...
어쨌건 벌써 그만둘순 없으니 어떻게든 졸업까지 버텨보려 하는데... 2년간(그나마 2년뿐이라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잘 해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김GPT
생각이라는걸 좀 하고 살면 안될까??118
56
14228
-
34
10
3987
-
46
18
4898
김GPT
출근하기가 너무 두렵습니다25
18
4743
-
4
9
1895
김GPT
랩실 분위기 고민7
24
4144
김GPT
대학원 진학 관련하여 고민이 많네요3
4
1155
김GPT
연구실 지각생14
18
6760
김GPT
연구실 빌런은 왜13
23
2896
명예의전당
내 석사생활 참 많은일들이 있엇네요^^174
34
52522
명예의전당
이사할때 청소시키는 교수 신고해도됨?89
68
47357
-
148
24
41531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교수임용 시 추천서ㅠㅠ
21
- 포스텍과 카이
29
- 연구실 후배들이 다 도망갑니다
11
- 개인주의 랩 많나요?
12
- 교수 현직임 질답시간을 가지자.
39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교수임용 시 추천서ㅠㅠ
21
- 포스텍과 카이
29
- 개인주의 랩 많나요?
12
- 교수 현직임 질답시간을 가지자.
39
해외 대학원 재입학
12
2024.02.22
2024.02.23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