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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여장학생 중도 포기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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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저와 비슷한 고민을 혹은 경험을 이미 하신분들이 있을까 하여 여쭤봅니다.

현재 1년 좀 넘게 삼전 대여장학생을 진행하고 있고, 졸업까지는 몇개월 안남은 상황입니다.

원래는 삼전에 가고자하는 확신이 있어 대여장학생을 신청하였으나, 최근 미국 모 기업 (대기업은 아닙니다) 으로부터 졸업 후 입사 제의를 받았습니다.

조건은 미국쪽이 훨씬 더 좋아 마음이 기울기는 했습니다만, 결혼 혹은 배우자 문제로 인해 3~4년 후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면 결국 다시 한국에서 직장을 구해야 하는데, 아마 그렇다면 삼전이나 하이닉스의 문을 다시 두들기게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만약 삼전 대여장학생을 중도 포기한다면, 3~4년 후에 삼전 재지원을 하였을 때, 필터링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미국의 조건을 포기하고 삼전 대여장학생을 진행하여 신의를 지킬지, 미국으로 나갔다 돌아와 리스크를 감수할지 고민입니다.

삼성은 배신자를 용서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기도 해서....

혹시 경험해보신 분이나 주변에 케이스가 있으신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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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2024.02.07

하이닉스 가심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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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알렉산더 플레밍*

2024.02.07

별 상관 없어요. 그냥 미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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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기억도 못함. 삼성 배신하고 미국가는 사람 조온나게 많아서...
그래서 이제 유학도 안보내줌. 다 배신때리고 걍 위약금 물고 미국회사 이직해버려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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