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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티어 학회에 논문 못 내는 연구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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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보면 탑티어 학회에 게재된 건 근 몇 년간 없어도
졸업생들 실적보면 대부분 대기업 가더라고요

근데 왜 다들 탑티어 학회에 실적내는 연구실 가려는건가요?
그런 곳 가도 본인이 실력 안되면 못 내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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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4.07.11

1. 모두가 탑티어를 못낸다면 교수님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을 수 있음. 설포카에서 자대생들이 다 머리가 나빠서 혹은 노력이 부족해서가 유일한 이유일까?
2. 탑티어 내본 사람이 더 잘 알테고 어떻게 하면 낼 수 있을지 이끌어라도 줄 수 있는데 그런 경험이 없으면 더더욱 내기 힘들다
3. 우선 탑티어 내려면 본인이 제일 노력해야 하는 거 맞음. 근데 처음부터 잘할 사람은 많이 없고 초반엔 어느정도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그런 게 없으면 힘들다
4. 탑티어 못내는데는 이유가 있는데 의지부족이든 뭐든 간에 일단 랩실 분위기에 휩싸이면 벗어나기 힘들다

2024.07.11

나 학부 동국대였는데, 거기 컴퓨터비전 랩실에서 학석사 한 애들도 열에 아홉은 대기업 감.
어느 학교를 보고 있고 어느 분야를 보고 있는지는 몰라도 기준이 대기업인건 좀..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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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서, 분위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선배들이 쉽게 탑저널이나 학회에 투고하는걸 보면, 후배도 동일하게 나도 저정도하면 낼수있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감도 생기고, 또 연구실에서 내려오는 탑저널 투고를 위한 팁같은것도 있을수도 있고, 논리전개하는 과정이 잘 학습되고 이어져올수도 있죠.
그게 아니라 저널/학회를 거의 못내는 연구실 가면, 후배들이 과연 "난 선배와 다르게 탑저널/학회에 꼭 투고할거야!" 라고 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애초에 본인이 정말좋은 아이디어를 갖고있어도 탑저널에 낼 시도조차 안하기 마련입니다. 또한 혹시 용기를내서 탑저널에 쓰려고해도, 논리전개하는 과정도 그렇지만 abstract, discussion 및 커버레터도 그냥 대충형식적으로 써도 된다고만 생각하기 쉽죠. 사실 저널의 경우 abstarct가 가장 중요한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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