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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간섭이라면 부모 노릇 하지 말라는 거 같은데요 대학 선택을 그냥 고3 혼자서 하게 두라고요? 대학원은 모르겠지만 대학은 부모와 상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20 - 요즘은 학부는 포스텍 안가고 고대로 많이 오는 게 사실입니다 일부 연구를 좋아하는 학생들 외에 일반적인 학생 기준으로 포스텍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건 요즘 학생들은 다 인정할 것입니다 지방대 기피 현상이 명문대였던 포스텍에도 미치고 있는 것이죠 지금 학생들은 예전에 포항공대 명성을 모릅니다 그냥 부모들의 추억이죠 단 대학원은 아직도 포스텍을 선호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랩바이 랩이지만 학교 이름만 놓고 본다면요. 단 이것도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같은 지방이라도 국가 연구원인 카이스트와 다르게 요즘은 포스텍은 지방사립대 인식이니까요 너무 직설적이라 죄송합니다 글쓰신님이 표현이 예전 학교 줄세우기 사고이신 것 같아서 이렇게 썼네요
13 - 종합대학교가 좋습니다.
이것이 Kaist와 Postech의 아킬레스건이죠!
대학의 낭만를 즐기면서 다양한 분야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놀고 공부하기 좋습니다. 동문 좋습니다.
취업, 교수 진출에 걸림돌이 없습니다. 유학도 잘들 갑니다. 사회성 좋아집니다.
이런게 왜 고민하지?
SKY의 공통점으로 학교내 문과쪽이 파워가 워낙 커서 이공대가 약하게 비쳐진다는 것....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의 학문분야에만 빠져있기만 하는 자식보다 사회성 두루 갖춘 자식이 낮지 않나?
여학생 대부분이 여대 보다 남녀공학을 선호하는 것과 같은 이치일듯..... 최근 동덕여대 사태보면 느껴지실듯.....
17 - 와우 자기일 아니라고 막말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놀랍네요. 애초에 대학 졸업은 하신분들인지도 의문입니다.
능력주의 시대에서 졸업후 커리어를 생각하면 고민할필요 없이 포스텍입니다.
포항공대 카이스트 나온 친구들보면 실력있는 친구들 정말 많습니다.
참고로 저는 현재 서울대 졸업후 미국에서 박사중입니다.
미국 교수들, 특히 같은 아시안 교수들은 한국 이공계는 설카포인거 다 압니다.
댓글중에 고대를 뽑는 이유로 종합대학이라는 점, 서울에 있다, 연애할수있다는 점을 꼽으시는데, 사람마다 느끼는 편차도 크고, 무엇보다실력있는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전혀 도움안되는 것들입니다. 이 격차는 졸업후에 더 거칠것이라는건 너무 뻔하죠.
또 이런 주장하는 분들은 미국 오시면 놀라 자빠지실거 같네요 ㅋㅋ. 유명 미국대학중에 깡촌에 있는 대학 수두룩합니다. 한국인들이 유독 서울 집착이 심한거같아요.
또 종합대학이라 해도 이공계 이외에 인문계랑 예체능 있는 정도인데, 솔직히 이쪽 네트워크는 사회 나가서 별로 도움도 안됩니다. 오히려 이쪽 사람이랑 잘못 걸려서 결혼하게되면 요즘말로 설거지 당할수도 있습니다.
또 요즘 젊은 사람들 연애도 잘 안하고 결혼도 많이 늦잖아요? 초혼 연령이 만30세가 훌쩍 넘고, 출산율은 세계 최저인 나라입니다.
14 - 그렇다면 더더욱 고대 아닐까요. ㅎ
14 - 이게 간섭이지 그럼 뭐가 간섭이야?? 어차피 인생은 장애물들의 연속이고 포공을 가건 고대를 가건 개힘든 시기는 무조건 생긴다. 그런데 그때 부모가 가라고해서 간 학교면 무슨 반작용이 생길까? 부모가 할 일은 그런 좌절에서도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주는 것 뿐이다. 고컴을 가나 포컴을 가나 변수가 그거 하나뿐이면 얘 인생에 큰 변화없다. 그런데 인생은 그런 (주도적으로) 선택한 자신의 의사결정들이 쌓이면서 바뀌는 거다
지난번엔 무슨 서강대 컴공가면 인생 조질것처럼 울고불고 하는 부모도 있던데 (내가 거기 베댓단 사람임)
부모들이 할 일은 학교 정해주는게 아니라고 이 멍청이들아 고3이 자기가 안정하면 그럼 언제 정하면 되냐? 대학원은 포컴vs고컴 하면 안싸우고 보내줄거냐? 결혼할때 되면 간섭안하고 하라는대로 하게 해줄거냐? 왜 그때도 인생을 위해서 더좋은 선택을 간섭하지 그래. 이왕 하는거 자식들 무덤 들어갈때 무덤도 정해줘라
이런 간섭이 유일하게 인정되는 부모는 자식보다 하루 더 살고 죽는게 소원인 장애인 부모들 뿐이다. 정신 좀 차리자
15 - - 학부졸 취업 종합대
- 석박졸 취업 카포
※ 연고 상위 학점자만 카포 진학가능 (다수 학부졸 취업)
14 - 댓글들 다 읽어봤는데.. 설득력이 없어서 여전히 고민을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고려대 재학생분들이 주장하는 "다양한 경험"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농활가서 막걸리 마시고 기타치는게 "다양한 경험"인가요? 컴공이면 1학년때를 제외하면 전공 수업 따라가는라 그런거 할 시간도 없을뿐더러, 공부 제대로 안하고 옆길로 빠지는 분들은 게임 개발자건 뭐건 제대로 실력 키우기 힘듭니다. 컴공이야말로 학력 다 필요없고 철저히 실력 위주로 돌아가는 분야고요. 나중에 사회 나가서 후회 안하시려면 "다양한 경험" 하실 시간에 전공 공부에 더 힘써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굳이 따지자만, 연애는 비슷하겠지만 결혼 시장에서도 고대가 많이 불리할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도 배우자 학력 많이 봅니다..
26 - 내가 젤 이해안되는게 학생이라고 후려치는거 다들 똘똘하고 청춘걸고 공부하러 왔는데 왜 학생이라고 후려치는지
14 - 재밌는 공자야
그럼 월 1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주말까지 랩에 붙잡아 놓는게 맞긴 하냐?
최소한 생활비 걱정은 없게 해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도 만들던가 하는게 맞지 않냐?
14
포닥인데, 연구환경 보장 안되면 나가는게 맞는거지?
2024.02.23
하. . . 실험 하나 하는데, 시누이간섭질이 장난 아님.
물건 사달래는데 한두달씩 걸리고,
합성물 받아서 반응시키라는데, 안줄라고 난리
기기 쓰려는데도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아.
학생 가르치라는데, 그놈의 학생들이 지들이 이해 못하는거면서
내방법이 이상하다질 않나
교수님 앞에 가서 내가 맞다고 깨졌으면서
나오니까 지가 맞다고 우기면서 하라는 실험을 안 해서 결과를 안가져오질 않나
3년 전에 혼자서 1달 동안 피겨 하나는 뚝닥 만들었는데, 지금은 그놈의 규칙 때문에 fig1-a도 6달 걸리는거 보니 현타오네
내가 수십년 쓴 프로토콜 쓰고, 새 프로덕트 쓰고 원래 속도로 일 하니까 똑같이 한달 걸리는거 확인했는데, 여기 셋업된거 너무 느리고.
그러고 나니 학생들이 drug 안 주려고 하거나 공용 물품이라 담당자 거쳐야 하는 물품은 필요물품을 3-4주 뒤에나 받고 있어
교수님께 답답하다 했는데, 한달안에 그런 퍼포먼스가 어떻게 나오냐고 말도 안된대. 박사대우 못 받는거같다 했더니, 애들 시키고 있는거 아니냐는데, 하. . . . 내 속도대로 일 할 수 있게 지원해달란 의미로 박사 대우 해 달란건데 말이 안통함. 설명 했는데, 오해 받으니까 “박사 대우”라는 말 쓰지 말란 소리만 들음. 특권 의식 있는거 같이 보인다고. 학생들 시키지도 못함. 일을 너무 못 해서. 빠릿빠릿 하게 움직이라면 괴롭힌다는 인간들에게 뭘 맡겨? 그냥 물건이나 내가 원하는 시간에 받아서 원하는 시간에 기기나 연구 공간 쓰게 해 주는게 어려운거야? 실험을 나한테 시켰으면, 내가 실험 할 때 그 실험에 필요한 물건들 전달해 주기만 하면 되는데, 왜 그걸 안하겠다고 뻗대는거야? 교수님이 직접 주라고 시키는데도?
이전에 실험하던 기록 정리하는데, 현타온다.
이따위로 할 거면 날 왜 채용한거야? 신입이나 채용해서 걔네 수준의 퍼포먼스나 얻지, 날 채용해서 신입처럼 기어다니는 속도로 실험 하라고 왜 고문하는거지?
연구 환경 얼마든지 제공 가능하대서 여기온건데, 왜 이따구로 사람 실험을 못 하게 하지?
자기 주제도 모르고 시누이 노릇 하는 석사생 하나는 진짜 짜증나고.
물건 사달래는데 한두달씩 걸리고,
합성물 받아서 반응시키라는데, 안줄라고 난리
기기 쓰려는데도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아.
학생 가르치라는데, 그놈의 학생들이 지들이 이해 못하는거면서
내방법이 이상하다질 않나
교수님 앞에 가서 내가 맞다고 깨졌으면서
나오니까 지가 맞다고 우기면서 하라는 실험을 안 해서 결과를 안가져오질 않나
3년 전에 혼자서 1달 동안 피겨 하나는 뚝닥 만들었는데, 지금은 그놈의 규칙 때문에 fig1-a도 6달 걸리는거 보니 현타오네
내가 수십년 쓴 프로토콜 쓰고, 새 프로덕트 쓰고 원래 속도로 일 하니까 똑같이 한달 걸리는거 확인했는데, 여기 셋업된거 너무 느리고.
그러고 나니 학생들이 drug 안 주려고 하거나 공용 물품이라 담당자 거쳐야 하는 물품은 필요물품을 3-4주 뒤에나 받고 있어
교수님께 답답하다 했는데, 한달안에 그런 퍼포먼스가 어떻게 나오냐고 말도 안된대. 박사대우 못 받는거같다 했더니, 애들 시키고 있는거 아니냐는데, 하. . . . 내 속도대로 일 할 수 있게 지원해달란 의미로 박사 대우 해 달란건데 말이 안통함. 설명 했는데, 오해 받으니까 “박사 대우”라는 말 쓰지 말란 소리만 들음. 특권 의식 있는거 같이 보인다고. 학생들 시키지도 못함. 일을 너무 못 해서. 빠릿빠릿 하게 움직이라면 괴롭힌다는 인간들에게 뭘 맡겨? 그냥 물건이나 내가 원하는 시간에 받아서 원하는 시간에 기기나 연구 공간 쓰게 해 주는게 어려운거야? 실험을 나한테 시켰으면, 내가 실험 할 때 그 실험에 필요한 물건들 전달해 주기만 하면 되는데, 왜 그걸 안하겠다고 뻗대는거야? 교수님이 직접 주라고 시키는데도?
이전에 실험하던 기록 정리하는데, 현타온다.
이따위로 할 거면 날 왜 채용한거야? 신입이나 채용해서 걔네 수준의 퍼포먼스나 얻지, 날 채용해서 신입처럼 기어다니는 속도로 실험 하라고 왜 고문하는거지?
연구 환경 얼마든지 제공 가능하대서 여기온건데, 왜 이따구로 사람 실험을 못 하게 하지?
자기 주제도 모르고 시누이 노릇 하는 석사생 하나는 진짜 짜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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