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Y에서 AI 관련 학과 4학년으로 재학 중인 학부생입니다. 현재 학점은 4.21/4.30 이며, 국내 석사 후 미국 박사, 이후 가능하다면 빅테크 리서처로 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카이스트 AI 대학원에서 실적 좋으신 교수님께 컨택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대 저희 과 교수님께서도 상당히 좋으신 분이라 생각해서 현재 고민 중입니다.. 인품이 훌륭하시며, 학생들이 연구에 집중하도록 잡무 없는 환경을 조성하시고, 제 관심분야와도 상당히 밀접한 연구를 하시는 교수님이십니다. 다만 아직 신생랩이며, 현재까지의 논문 실적을 보았을 때는 제가 희망하던 카이 AI 랩실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더 추천하시나요? 뭐 둘 다 붙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미리 생각해야할 것 같아서 이렇게 여쭙습니다. 어떤 분께서는 석사과정에서는 어차피 본인이 연구하는거니까 실적보다 인품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고, 한편으로는 실적 잘 나오는 랩실에서 그 분위기를 타고 열심히 효율적으로 연구하는게 더 좋을 것 같기도하고, 고민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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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무서운 아르키메데스*
2024.02.20
전자요 입학보다 중요한 건 졸업 입니다 졸업전 얼마를 했건 중퇴해버리면 의미없습니다
2024.02.20
국내 석사 후 미국 박사 라면 전자가 낫지 않으려나요? 신생랩이라면, 교수님의 지도교수님하고의 커넥션이 아직도 강할테니. (=> 같이 연구 수행 하고 있을 수도 있음)
국내 석박 이후 미국 포닥이 목표라면 후자가 나을거고
2024.02.20
무조건 전자. 미박하시려면 추천서를 잘 써주셔야하는데, 후자는 눈이 높아서 졸업이 어려울 수도 있고, 국박하라고 설득할 가능성도 보임. 학점도 좋으신데 무조건 실속 챙기셔요
2024.02.20
2024.02.20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