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부 4학년 학생입니다! 고민이 있는데 저는 앞으로 교수님이 되고 싶어서 일반대학원에 진학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특수대학원(교육대학원)도 고민이 너무 됩니다.. 왜냐하면 진학하려는 과가 안정적인 전공이 아니기도하고 교수님이 될수있을지도 모르는것이고 부모님도 안정적으로교대원 가는것을 더 원하십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저는 사립대학에 다니고 있어 학칙상으로는 이중 등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대학원과 교육대학원을 같이 다니면 일반대학원 지도 교수님이 아무래도 안좋게 보실까요??…. 앞으로 전공을 그만둘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실까요… (이과는 아니라 랩실에 매여있는 전공이 아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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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4.02.19
이과 아닌데 교수되고 싶으면 자대대학이 서울대여도 힘듬 유학가세요
2024.02.19
둘다 비추입니다
교수 목적으로 대학원가는건 그 가능성을 봤을때 굉장히 리스크가 크고 교육대학원도 초저출산기조를 생각해봤을때 임용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서 리스크가 큽니다
뭐. 교육대학원 나온다음 기간제 교사를 계속 해도 상관없다면야.... 그냥 바로 취업하시죠?
2024.02.20
현재 한국에서 대학원에 가는건 돈낭비 시간낭비 입니다. 그나마 상황이 괜찮다고 알려져있던 이공계도 올해 망했고요.
이과아닌데 교수되고 싶으시다면, 먼저 해당학과의 교수되는게 현실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99퍼 이상은 시간강사 전전하는게 현실이고요. 앞으로는 아예 새로운 인원을 안뽑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해 출생아수가 17만 언저리라던데 이 말은 불과 20년 안에 대학 입학자수가 많으면 1/3 토막난다는 말입니다. 타노스가 와도 못살리는게 현 상황입니다.
1. 일반대학원은 아예 안가는걸 추천하고요 2. 교육대학원은 추천하진 않지만, 그래도 간다고 인생이 망하는 정도는 아닐거 같습니다. 3. 걍 바로 취업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2024.02.19
2024.02.19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