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16. 멘탈 약한 대학원생 - 김박사넷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16. 멘탈 약한 대학원생

누워있는 것을 좋아하는 '단형'님의 글입니다


편집자 주: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지난 글들을 아래 목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1.용감한 시작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2.컨택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3.면담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4.입학 시험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5.힘든 적응 기간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6.연구자 모드 ON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7.초심자의 논문 읽기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8.대학원생의 수업 듣기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9.첫 발표 준비하기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10.발표는 힘들어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11.메일 잘 쓰기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12.메일도 힘들어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13.초심자의 논문 읽기 2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14.공동연구 시작하기

[대학원생 2600일 생존기] 15.공동연구, 잘하고 싶었는데...






저는 멘탈이 약합니다. 자랑

제가 쓸데없이 했던 아래 실수들만 피하셔도 훨씬 즐거운 대학원 생활이 가능하실 거예요.



후회하기



저연차 때 저는 후회 머신이었어요. 모든 게 후회스러웠습니다.


실험을 망쳤으면 ‘시료를 거꾸로 잡았으면 안 떨어졌을 텐데’, ‘비커를 좀 더 깨끗한 걸 써 볼걸’부터 시작해서 ‘11시쯤 말고 점심 먹고 와서 좀 더 맑은 정신으로 실험해볼걸’ 등등 누군가 보면 정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후회들도 진짜 많이 했어요. (지금 제가 봐도 고구마 한 박스)


시료를 잡는 방법이나 비커 사용 등은 다음 실험에서 참고할 내용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제 문제는 생각이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스스로를 자책하는 데 이어졌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제 궁극의 후회는… 대학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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