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연구 분야에 대한 고민은 결국 진학하게 될 제가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려야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불특정 다수한테 의견을 여쭙는 게 아이러니하고.. 한편으론 결단력이 없는 행동인 거 같아 괜히 보시는 분들도 불편한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미리 양해구합니다.
A. 배터리 ssh 학연 과정(학부연구생 X - 연구소 협업 학연 과정)
B. 광촉매 역시나 ssh이지만 풀타임 대학원생
개인적인 흥미로는 촉매 분야에 좀 더 관심이 있긴 합니다. 석사 후 취업을 생각 중이구요.. 배터리도 워낙 연구가 다양하니 저렇게만 작성하기엔 좀 너무 광범위하긴 한데 제가 배터리 쪽에는 지식이 거의 없는 와중에 컨택된 곳에서 배터리 쪽을 제안해주셔서요.. 소자 소재 합성보다는 분석 쪽에 포커싱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월급은 둘 다 비슷하게 세전 150-180 정도의 범위가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결국 취업 생각하는 거면 배터리가 좀 더 유리한 분야라는 생각이 드는데 너무 배터리 관련 경험도 없고 무지해서 (그렇다고 촉매 쪽을 뛰어나게 잘 아는 것도 아니지만..) 자꾸만 촉매로 눈이 가게 되네요. 미래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배터리를 가는 게 맞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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