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계열이고, 현재 해외 근무중이며 국제 개발 협력사업 쪽으로 계속 일을 할 거 같은데 여자다보니, 결혼 생각하면 30초까지 해외 사무소에서 일하다가 시니어 레벨이 되면 국내 소재 기구(인천, 서울)쪽에서 일하고 싶거든요.
제 분야가 최소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해서, 국내에서 석사를 한다면 서울대 아니면 해외(이탈리아, 독일)대학원 고민 중인데.
아무래도 직무가 international development라 국제적으로 봤을 때는 해외 대학원 추천을 많이 해주시는데(주변의 상사들) 현실적인 고민,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향후 한국에서 결혼 생각 등을 고려했을 때 어느 길로 갈 지 고민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박사 생각은 없음 여러분(석사 경험 있으신 분)이라면 어느 선택을 할 거 같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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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4.06.21
뭐 아직 결혼생각 없다면 무조건 외국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024.06.21
외국이 나아요
2024.06.22
대학원에서 새로 만나게 될 네트워크도 생각하신다면, 해외로 나가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서울대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생길 인적 네트워크의 지리적 다양성을 생각해서 (전공 이름을 보니 그게 더욱 좋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추천 드려봅니다.
2024.06.21
2024.06.21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