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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박사 진학 시 분야 변경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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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pk에서 학부 졸 후 자대에서 석사 중인 대학원생입니다.
내년 졸업 이후 독일 막스플랑크나 아헨공대 쪽에서 박사 학위 유학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석사 분야가 너무 좁아서 분야가 맞는 랩실을 찾기가 힘드네요.. 막스플랑크엔 아예 없고, 아헨공대에 있는 그룹은 제가 하고 싶은 연구와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널 실적도 차라리 지금 있는 연구실이 낫지 않나 싶어서 잠깐 현타가 왔습니다..

학부 때 졸논을 썼던 분야로 다시 돌아가면 랩실 선택지가 훨씬 넓어져서, 석사 때 주제를 뒤로하고 박사 진학 때 주제를 바꿀까합니다. 그쪽 분야와 좀 더 잘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독일은 석사->박사로 갈 때 주제를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 혹시라도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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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04.18

결론안 말한다면 거의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유럽쪽은 석사가 학사의 연장입니다. 그 말인 즉슨 한국처럼 연구에 중점을 두는게 아니라 수업이 위주인 것이죠.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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