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가분이라고 하셨는데 해외 큰 학회에서 invited talk 자주 초정 될 정도로 대가 + 미국 교수님들과 네트워크 좋으신 교수님 이신지 궁금하네요. 그렇다는 가정하에 추천서가 강력하면 가능성이 없진 않은것 같습니다.
2. 해외학회 참석하는게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실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컨택의 장소로써 기능하기도 하고, 현재 분야 트렌드를 체감할 수 있어서 sop 및 컨택메일 작성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3. 논문이 나오기 힘든 분야라고 하긴 하나, Top 4 or 10 안쪽 연구실 뒤져보면서 순수 international 박사 학생중에 정말로 대부분 학부생때 주저자 논문이 없었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 그분들 보면 본인이 어느정도 스펙이어야 할지 감이 잡히실 수 있을겁니다.
4. 다이렉트 박사 같은 경우는 보통 논문과 같이 본인이 어필 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가 부족하기 때문에 외부장학금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펀딩 이슈가 있기 때문에 외부장학금이 꽤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네요.
5.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가능하다면) 교환학생제도 등을 이용해서 미국에서 연구실 인턴 생활을 좀 해보세요. 해당 교수님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면 입시에서 엄청 강력하게 작용합니다.
거의 완벽한 학점이고 국내 학회 발표랑 포스터면 학부로는 이미 충분해 보이는데 연구 경험 부족하다고 걱정하는 거 보니 욕심 많네 SOP에서 연구경험 구체적으로 잘 풀어내고 추천서 잘 챙기면 T10 다이렉트 박사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지금부터 애매한 n저자 논문 보태는 것보다 SOP랑 추천서 퀄리티 높이는 게 훨씬 효율적임 그리고 자비 석사 생각 있으면 T3도 찔러보는 거지 뭐 어차피 돈 쓰겠다는데 뭐가 걱정임
2025.04.02
와 스펙 진짜 좋으시네요 저도 논문 없이 비슷한 상황에서 지원했었는데 SOP랑 추천서에 연구 경험 최대한 구체적으로 강조해서 잘 풀어쓰면 충분히 가능성 있으실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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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