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입니다 대학원생이 아니면 당연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참 많아서... 제 상황을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연구실에 일이 꽤 있어서 원래는 주말 이틀 꽉 채워서 출근했는데 일을 해도 안 해도 일은 줄어들지 않고 불안감은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우쳐서 최근에는 주말 하루정도는 그냥 쉬고 놀고 그럽니다 비교적 여유로울때면 이틀 다 쉬는거고 정말 바쁘면 이틀 다 출근하는거고요 그런데 제가 맨날 평일에 새벽에 퇴근하면서 주말에 놀때는 놀거 다 논다고 바쁜거 맞냐라고 하는데 이러면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주 7일 나갈거 아니면 바쁘다고 하지 말아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누가 시켜서 그러는게 아니라 할 일들을 하다보니까 퇴근 시간이 늦어지는거잖아요 또 학교 출근이 너무 하기 싫으면 실험이 있지 않는 이상 노트북 들고 카페 가서 일할때도 있고요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도대체 대학원 생활을 모르는 사람한테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난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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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5.08.05
그런사람에게 공감을 바라지마세요 그리고 그런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매일 연구실에 붙들려있을수도 없는거잖아요 대학원생 바쁜걸 공감 못하는게 아니라 다른일이 바쁘다고 해도 공감못할거예요
2025.08.05
그분한테 커뮤니티 좀 끊으라고 하세요 커뮤니티 중독되신 분들이 비판만 하는 특징이 있더라구요
2025.08.05
대학원 생활에 대한 이해와는 관계가 없어요.
일에 치여 허덕이며 주말도 없이 사는 바쁨과 많은 일을 계획적, 주도적으로 관리, 처리하면서 사는 바쁨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본인의 역량과 한계를 아는 사람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과, 주제넘은 자리에서 건강과 행복을 소모하며 버티는 것은 크게 다르지요.
2025.08.05
아무리 설명 해줘도 이해 못 할겁니다. 결이 다른 사람하고는 관계를 이어가긴 어렵죠.
2025.08.05
바쁘게 프로처럼 일해본 적 없는 사람인듯 어차피 이해 못할 것이니 피하거나 멀리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2025.08.06
공감... 가족들한테 누가 시켜서 늦게 끝나고 주말 출근하는게 아니고 내 실험 때문인 건데 아무리 설명해도 교수님을 욕함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엄마 그거 아니야ㅜㅜ
대댓글 1개
2025.08.06
ㅈㅉ 저도 이런 상황 많이 겪어서 이젠 실험 얘기 거의 안꺼냄요...
2025.08.07
그분이 가족이나 애인처럼 가까운 사람이라서 글쓰신듯 ㅜㅠ
2025.08.09
이 글은 공감이 많이 되네요. 친한친구가 항상 퇴근할때 쯤 일부러 그때 맟춰서 잠시 쉬었다가 게임몇판하고 다시 일하러 가는데 친구는 대학원생 시간많다고 이런말하고 그 시간이 밀려서 잠을 많이 못자고 밤새는 날이 많아 현재는 암투병생활을 한 것 같이 느껴지네요. 또 다른친구는 암투병생활도 그냥 술취한랑 다를거 없는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그냥 속좀 매쓰겁고 어지러움 있는게 대충끝인 것 처럼 말하더라구요. 소중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다른사람의 아픔이나 힘듬따위는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2025.08.05
2025.08.05
2025.08.05
2025.08.05
2025.08.05
2025.08.06
대댓글 1개
2025.08.06
2025.08.07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