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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원래 여혐하던 종자가 대학원이나 군대 핑계대는거 아님?
대학원 다니니까 여혐생긴다...
117 - 번외로 지도교수님이 아니고 지도교수가 라고쓴거에서 존경이나 예의가 좀없어 보이십니다. 학부생도 아닐텐데..
교수가 자꾸 제 집안 사정을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다닙니다
23 - 학생수줄어서 교수 자체를 안뽑을것같은데
신임교수 뽑는게 점점 미국처럼 변할 듯
13 - 돈 때문일 수 있습니다..
회사 그만두고 대학원 간다며 박차고 나갔더 수많은 선배들
10 - 공부 쉽지않아요..진짜로..
회사 그만두고 대학원 간다며 박차고 나갔더 수많은 선배들
12 - 아니던데.. 석사따고 회사왔다가 대부분 다시 박사하러감
회사 그만두고 대학원 간다며 박차고 나갔더 수많은 선배들
16 - 지방대 4 못넘으면 행렬 계산도 못한대요
지방대 학점 4도 안넘는애들이 꿈은 높은게 웃기네
15 - 여기서말하는 학점이 4.5만점이면 딱히 4/4.5도 높은것도 아니지 최소 4.3/4.5 은 되어야
지방대 학점 4도 안넘는애들이 꿈은 높은게 웃기네
10 - 근데 인서울 4점대도 코로나 학점인플레 때문인지 별로던데
지방대 학점 4도 안넘는애들이 꿈은 높은게 웃기네
11 - 박사과정때 실적이 우수해서 당장 job market들어올수는 있을거같은데 그래도 해외네트워크에서 논문하나는 쓰고들어오는게 장기적으로 볼때 유리합니다.
아마 박사과정때 저정도로 논문썼을 랩이면 pi가 대가일텐데 생각보다 차별성없이 과제따거나 집단과제할때 힘들거에요.
저같으면 최소1년은 더하면서 논문쓰긴할것같네요. 제가 있는 학교 분위기로는 지원하시면 아마 학과교수 절반은 해외포닥짧고 보여준거없다고 나가리날것같습니다
지금 잡구하는 '경쟁력'있다는 포닥들한테 해주고싶은말
13 - UNIST 나 성한정도면 통곡의 벽이죠. 근데 그 위로도 사실 대학이 몇개 없어서, 첫 임용에 이 대학들 가기가 하늘의 별따기임에 공감합니다.
지금 잡구하는 '경쟁력'있다는 포닥들한테 해주고싶은말
13 - ist에서 ssh으로 오는 교수도 있는 걸 보면 말 다했죠 뭐...
여기 여론과는 정반대로, 교수들은 지방 다 뜨는군요
10 - 풉 ㅋㅋ 네네 지방 잘 사세요
여기 여론과는 정반대로, 교수들은 지방 다 뜨는군요
10
학부도 대학원도 학벌이 낮은(?) 사람의 응원
2022.11.14

항상 좋은 글들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계신 분들의 수준이 워낙 뛰어나서 그런지 저는 가끔 제가 많이 작아졌었는데요.
전 학부도 엄청 낮고 (지방국립) 대학원도 skp가 아닌 그런 학생입니다. 그러다보니 뛰어나신 분들 사이에서 기가 죽더라고요.
이 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제가 저와 비슷한 분들에게 전해드리는 메세지입니다.
기죽지 마시고, skp분들과 싸우세요. 아니 MIT와 싸워보세요. 여러분들의 주변에 있는 대학원생 분들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만 경쟁상대를 다르게 잡고 지내보세요.
전 제 현재 연구분야에 대해 아예 하나도 모른 채 입학한 사람입니다. 김박사넷 보면서 skp에 대한 동경과 학부차이의 벽을 느꼈지만 그걸 느꼈기에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여러 기회가 찾아오네요. 누가 들어도 알만한 해외 기업 오퍼도 들어옵니다.
시작점이 다르기에, 더 어려운 길임이 맞습니다. skp분들 다들 뛰어나시고, 저보다 더 열심히 하셨기에 더 먼저 나아가신 분들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못따라잡을 거리도 아닙니다. 물론 교수가 되려한다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저랑 비슷한 라인을 타신 분들이라면 그럴 생각은 없다고 보겠습니다ㅋㅋㅋ
체념하지 마시고, 각자의 길을 걸어보세요.
그냥.. 어느순간 체념하고 현실에 타협하려던 제 과거의 모습이 문득 떠올라 주저리주저리 남겨보는 글입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 위치는 아니지만 그 당시 저는 이런 글 하나에 희망을 얻었던 것 같네요. 그 때를 다시 떠올리며 현재의 저도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나아가려 합니다. 같이 가보시죠.
지방사립대에 대한 개인적 의견 김GPT 26 52 8763-
75 17 29201
학부 학벌에 대한 고민 김GPT 5 17 7133-
35 6 10301
응원합니다~ 김GPT 0 0 2088
직장인 분들께 김GPT 6 0 1197
대학원은 어차피 자기 하기 나름 김GPT 14 11 15189
이학사 공학사 김GPT 0 3 11024-
15 16 10200
대학원 옮기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명예의전당 119 4 40890
우리 지도교수님.. 명예의전당 141 31 47875
아즈매와 마음 건강 명예의전당 80 18 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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