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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비 맞출라고 여성이 포함된 연구실을 지원해주는거지 여자만 지원하는게 아닌데.
아주 어떻게 해서든 못까내려서 안달났네.
이공계 여성은 왤케 지원을 해주는거임??
17 - 근데 연구하는데 성비를 왜 맞춰야 하는거?
이공계 여성은 왤케 지원을 해주는거임??
10 - 에이 본인도 답하기 애매해서 두루뭉실하게 말하는데 저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의도치않게 차별이 생길수도 있다 -> 이게 무조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원을 해줘야한다는 근거로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신가요?
그렇게 치면 연구실에있는 외국인 학생도 소수니까 우대를 해주고 무조건적인 지원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공계 여성은 왤케 지원을 해주는거임??
10 - 아직 학생이신가요?
연구실에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있으면 알고 싶네요.
중요한 점은, 채용 과정에서도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가산점이 붙습니다.
가산점만 있으면 모르겠는데 국립대 이공계 교수 뽑는데 할당제까지 걸고 있으니 당연히 문제지요.
반대로 육아교육과, 간호학과 교수 뽑는데 남성할당제 걸어두면 어느 해당 집단이 좋아할까요?
뭐 사실 이공계 기준으로 알아서 깔아주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두는 편이긴 합니다.
이공계 여성은 왤케 지원을 해주는거임??
16 - 동등한 스펙이면 여성을 뽑는다고만 말하면 마치 뭐 디폴트로 여자뽑는거처럼 말하는데 그거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너무 꼬아서 들으시네요.
비율을 왜 맞춰야 하냐 ? 그럼 안맞아야하는 이유는 뭐죠? 그 이유가 충분하지 않다면 현재 성비가 안맞는건 문제가 있긴 한거죠.
니들이 못하니까 수가 적은거다? 이건 솔직히 아니죠 ㅎ 수학과학 잘하는 자연과학,의학 쪽에서는 남녀성비가 이공계만큼 차이나진 않습니다.
이공계 여성은 왤케 지원을 해주는거임??
10 - 남자는 군대도 가고, 가점도 못받고 ㅋㅋ
이공계 여성은 왤케 지원을 해주는거임??
15 - 진짜 안타깝긴하네요 윗사람 논리가 그냥 여성이 희소하니까 더 가산점을 주고 더 뽑아야한다는 논리인데
여초인 간호학과나 교대 같은 곳은 절대 그런말 안하고 심지어 여성만 진학가능한 여대에 로스쿨, 의대, 약대가 있는 상황에서
사관학교, 과고, 자사고, 이공계 그런 곳만 언급하면서 선택적으로 혜택 받아가니까 솔직히 눈뜨고 보기 힘드네요
결론적으로만 객관적인 상황만 보면 남성은 군대도 가야하고 대학 진학에서도 손해보고 취업에서도 손해보고 연구 장학 선정에서도 손해보고 교수 입시에서도 손해보는...
이공계 여성은 왤케 지원을 해주는거임??
11 - 욕처먹으면서 일 뺄거 빼고 본인거 집중해도 됨
근데 보톤 글쓴이같은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많이 남을거임. 생각보다 그건 큰 힘고 사실 그게 다른 것보다 중요할 수 있음
실적을 잘쌓는 사람. 사람을 남기는 사람. 둘다 사회에선 필요한 존재임. 그러면서도 본인 실적 잘쌓아나가면 더 큰사람이될거임 응원함
착실하게 살면 복받는다더니..그냥 열심히 일해주는 애가 되었다
13 - 희소한게 왜 가치가 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애초에 여성이라는게 희소한지도 잘 모르겠긴한데
극단적인 예시로 아프리카 소수민족 출신으로 장애를 가진분이 한국에 오면 희소하니까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진 것으로 보고 나라에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주나요?
반대로 간호사나 교사는 여초니까 남성이 올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하나요?
우리 솔직해집시다. 그냥 본인이 이득 보니까 최대한 좋게보고 좋다고 생각하는거지 객관적으로 절대 공정한제도가 아니에요.
애초에 본인이 말한 성과로 평가받는 것과 성별에 대한 지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성별 제외 성과로 평가하는게 공정한거지 어떻게 태어날 때부터 가지는 성별이 본인의 성과가 됩니까.
말도 안되는 내용을 자꾸 말이 되는 것처럼 주장하려고 하시니까 계속해서 궤변이 나오는겁니다.
이공계 여성은 왤케 지원을 해주는거임??
12 - 일단 이 전제에 동의하는지가 중요한데, "성별에 따른 아무런 고정관념도, 성역할 기대도 없는 이상적인 사회가 있다면 이공계열 남녀 성비가 서로 같을것이다".
만약 저기 동의한다면, 이공계열 남녀 성비가 서로 다르다면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이나 성역할 기댓값 때문에 그렇다는 것에도 동의해야 하겠지? 그럼 결국 장애인가산점이나 사회적배려전형이랑 철학을 공유하는데, 장애, 경제적 여건, 혹은 성별 고정관념 에 의한 불이익을 입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성취도를 보였을 것을 감안해서 보정값을 주는거임
이공계 여성은 왤케 지원을 해주는거임??
10 - 1순위: 본인 일 & 교수가 시킨 남의 일(거절할 수 없는 상황)
2순위: 교수가 시킨 남의 일(합당한 이유로 거절 가능)
3순위: 남이 부탁한 일
4순위: 남이 부탁도 안했는데 본인이 오지랖 부리는 일
이 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고 거절도 할 줄 알아야합니다. 남을 돕는 일은 무지 중요하고 선한 일이죠. 근데 본인일도 못하면서 남의 일에 신경쓰는건 주객전도입니다. 그건 수행능력이 좋아도 일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못하는 사람입니다. 대학원을 벗어나 더 큰 사회에 나가면 각자의 할 일이 배정되어있고 1인분씩 해나가야합니다. 가끔씩 도와줄 수 있지만, 매번 도와줄 수는 없습니다. 물리적인 시간은 공평하게 주워졌고, 몸은 하나고, 다들 능력치만큼 월급을 받고, 임무가 부여되니깐요.
착실하게 살면 복받는다더니..그냥 열심히 일해주는 애가 되었다
12 - 출산, 육아로 중간에 커리어가 끊겨버린건 빵빵하게 지원해도 불만없음
근데 그냥 여자라서 지원은 좀 어이가 없음
애초에 과 선택부터 다 자기가 선택해서 넣는거고
학부부터 여자들이 이공계를 적게 선택하니
대학원 진학은 당연히 모비율 따라가서 적을 수 밖에
그렇다고 학부 진학에서 여자가 이공계 진학하는거에 불이익을 줬나? 그런 것도 없음
걍 눈먼 돈 그럴싸한 이유 가져다대며 주는거임
이공계 여성은 왤케 지원을 해주는거임??
10 - 한녀공화국이라 그렇죠
여대 약대, 로스쿨 T/O 처먹는 것만 봐도ㅎㅎ
하다못해 하이닉스 생산직도 여초임
이공계 여성은 왤케 지원을 해주는거임??
12
세종과학펠로우십 후기 공유합니다.
2026.03.02

박사후국내연수 같은 세종보다 훨씬 경쟁률이 낮은 연구재단 과제들도 낙방한 경험이 있었기에 특히 더 벙벙했습니다.
각설하고, 낙방했던 때와 지금과 비교해서 달랐던 것들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1. 실적
일단 실적은 무시 못하는것 같습니다. 실적이 합격의 구실은 안되더라도 탈락의 구실은 될수 있다는게 느껴졌거든요.
작년까지만해도 인터넷에 종종 보이는 주저자1~2편인데도 선정됐다는 사례들을 보면서 "나도 제안서 아이디어로 어필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항상 다섯분 중에 한두분은 실적을 지적했었습니다.
몇번 떨어져보니 내 제안서가 과연 부족한 논문 실적을 압도할만큼 획기적인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내린 결론은 이런거 생각할바에 그냥 다섯개 다 채우자였습니다.
그래서 작년 초부터 1년동안 이악물고 1저자 다섯편 만들었습니다.
논문실적: 주저자 5편 (제1저자 3편, 제1저자이면서 교신저자 2편) -> 10% 이내 저널 2편, Q1~2 저널 3편 (MDPI 없음)
2. 제안서 구성
과거에는 최대한 있어보이기 위해 내용들을 꽉꽉 채워넣기에 바빴었습니다.
글자수랑 줄간격도 적당히 줄여가며 글자들을 우겨 넣었었습니다.
이번에는 과감히 덜어내어 마치 논문같은 형식을 버리고, 중요한 문장만 강조하는 형식을 취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제안서에서는 연구개발계획, 연구 체계 이런 내용들은 최대한 도식화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이전 평가들 중에 도식화하면 더 가독성이 있을것 같다는 평가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었거든요.
도식화로 정보를 제공하는 완성도의 정점은 정부기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구글에 정부기관 업무계획 이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수많은 구성들을 참고하여 내 계획서가 말하고자 하는 것과 어울리는 포맷을 만들었습니다.
ppt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아이콘(?)들을 적극 활용해서 주목성을 높였습니다.
3. 접근성(?)
뭐라 표현해야할지 몰라서 접근성이라고 썼는데 일단 이 분야를 모르는 사람이 이 제안서를 접하더라도 첫페이지에서 지루해하거나 포기하지 않게끔 최대한 흥미 위주로 기승전결을 구성했습니다.
대충 이런 흐름입니다
이 분야는 중요해 -> 기존 방법들은 이렇게 해 -> 근데 이런 문제점이 있어 -> 그래서 난 이걸 해보려해 -> 실험해보니 꽤나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어 -> 그래서 이걸 제대로 개발해보려해
전문용어는 정말 필요한 것 아니면 가급적 사용하지 않았고, 최대한 쉬운 어휘들로 문장들을 간결하게 만들었습니다.
4. 예비실험결과
예비실험결과를 적극 어필했습니다. 실제로 실험 해보니 기존의 방법을 개선할 가능성이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고자 했습니다.
또한 예비실험결과를 도출한만큼 체계가 갖춰져있고, 실제 연구에 착수했을때 지체없이 연구를 수행할 수 있을거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쓰다보니 제 과거 제안서처럼 너무 장황하네요.
부디 다음에 지원하실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스탠포드 박사 후기 김GPT 67 15 13492
세종과학펠로우십 후기 김GPT 15 18 13041
창업 교수 Lab 후기 김GPT 22 8 4852
세종과학펠로우십 후기 (국내트랙) 김GPT 17 6 31098-
21 6 4838
사실 김GPT 44 7 3047
창업교수 랩실 후기 김GPT 17 2 5000-
1 30 7509
박사 실적 김GPT 12 13 1878
대학원에 답답한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명예의전당 308 34 62126-
204 31 59518
교수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아조씨의 조언 명예의전당 86 19 20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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