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지거국 (부경 x) 공대생이고 현재 막학기입니다. 석사 희망하는데 학점은 3.7로 높지 않고.. 그나마 올해 자대 학연생 하면서 연구한 게 있어서 곧 학회 학부생 파트 포스터 발표 예정입니다. 연구 퀄이 막 좋진 않으나... 참가에 의의를 두고 있는데요..... 보시다시피 제가 전체적으로 학점도 그렇고 남들이랑 차별화되는 좋은 성과가 없어요.
또 제가 컨택을 한 군데도 한 곳이 없어서 자대 말고 갈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사실 자대도 교수님, 랩실분들은 너무 좋으세요. 또 지금 하는 연구에서 더 발전시켜서 석사 진학해 마저 연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교수님께서 연세도 있으시고 욕심이지만 더 좋은 학교, 더 좋은 환경에서 석사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왜 미리 컨택을 안 했을까 후회도 많이 하지만 그 당시엔 어차피 자대 학연생을 하고 있으니 컨택 해봤자 인턴을 할 수도 없고..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후회 중입니다.........
근데 저도 제 주제를 알고.. 또 엄청 큰 욕심이 있는 건 아니라 자대 수준보단 업그레이드 됐으면 하면서도 너무 높은 곳은 기대하지도 않아요 본가가 대전이라 원랜 UST를 희망했었는데 찾아보니 좋게 얘기하는 분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이 됩니다.. 컨택도 없이 ist 지원은 너무 욕심이겠죠? 인서울은 자대생 위주로만 뽑을 것 같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될 것 같아요. ust는 어떨까요?.. 아니면 결국 자대로 진학해야 할까요...
어떤 말씀이라도 좋으니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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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2024.10.22
IST계열은 그래도 도전해볼만 하다 생각들지만, 원서접수기간이 이미 지나지 않았나요?
대댓글 5개
2024.10.22
1차는 이미 지났고 2차 진행 중입니다 G가 내일, U는 다음 주, D는 2주 후 마감이네요.. 이제 와서 메일 드리는 건 의미 없겠죠? 안 될 것 같아도 원서 접수라도 해보는 게 나을까요?
2024.10.22
안될 것같아도 원서접수 해보시고, 실패하시면 자대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인서울 대학교들은 자대생 위주로 뽑는 경향이 강해서 IST 도전해보시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2024.10.22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나만 더 여쭙고 싶습니다.. 혹시 실패한다면 내년 가을 학기 지원은 추천하지 않으시나요? 그럴 바엔 자대 진학이 확실히 나을까요? ist와 자대 연구실은 환경 자체에서도 큰 차이가 있을 것 같아서 가능성이 있다면 좀 늦더라도 더 좋은 곳에 가고 싶은 욕심이 들어 여쭙습니다.
2024.10.22
1. 평생 후회가 될것 같으시면...그것도 해보세요. 내년에 도전한다면 일단 학점을 조금이라도 재수강해서 올리셔야 할것 같고, 컨택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대 진학하다가 자퇴하고 내년 가을 지원하는건 절대 하지 마세요. 2. 자대 연구실이 어떤지를 제가 모르지만, 그래도 환경이나 장비 지원은 IST가 아무래도 좋을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2024.10.22
네 참고하겠습니다. 답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24.10.22
Ist는 해 볼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지금이라도 컨택 메일을 넣어보는 건 어떤가요?
대댓글 1개
2024.10.22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혹시 실패하게 되면 ist 가을학기 지원하는 건 어떨까요? 공백 기간에는 어떻게든 연구실 인턴을 하려 합니다.. 아니면 공백을 두느니 포기하고 자대로 진학하는 게 나을까요? 개인적으로 자대보단 ist 진학을 희망하여 여쭙습니다..
2024.10.22
안녕하세요 UST 통합과정 졸업하고 동 출연연 선임으로 입사한 아저씨입니다
대댓글 2개
2024.10.22
1 저도 정출연 선임이고 UST 교원이지만 자기 케이스를 얘기 하시면 작성자분께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수준의 학생의 눈높이에서 UST의 장단점을 들려주는게 낫습니다.
2024.10.22
안녕하세요 먼저 두 분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UST에서는 일반 대학원과는 달리 연구소에서 연구를 함께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박사 생각은 없기도 해서 정출연에서 진행하는 연구를 보조하거나 가까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경험이 되고, 그런 경험이 나중 취업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서치를 하면 할 수록 안좋은 이야기가 많아 고민이 됩니다. 예를 들면 거기서는 연구 잡일만 맡게 된다, 지도해주시는 박사님은 (지도교수만큼) 신경 써주지 못한다, 연구소의 다른 업무들 하느라 개인 연구할 시간이 없다 등... 또 UST에 대해 아예 모르는 사람도 많고, 중요한 건 기업조차도 그런 곳이 많다는 게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글이 길었습니다.. 혹시 석사생이 느낄 수준에서의 UST 장단점 정도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또 어렵지 않으시면 석사 졸업생 중 (박사 과정X) 정출연에서 근무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지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10.22
컨택을 빨리하라는 이유는 선착순의 개념이 있기 때문이지 기한이 정해진게 아님.
따라서 2차 지원하기전에 교수님 연구실에 지원해도 되겠냐는 메일을 빠르게 보내볼것, 아직 늦지않음.
대댓글 1개
2024.10.22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10.22
UST 석사 재학생입니다.
UST 석사 장점으로는 1. 인건비가 높고 등록금이 낮고 싼 가격의 기숙사나 구내식당도 있어서 경제적으로 풍족합니다 2. 연구비가 빵빵해서 비싼 시약이나 장비 등을 마음껏 쓸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1. (케바케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학벌이 낮은 학생들이 입학해서 학생들의 수준이 그리 높지 않고, 그에 따라 지방대생들이 학벌세탁하러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UST의 존재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2. 일부 정출연의 경우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어서 차가 없으면 연구원 밖으로 나가기 쉽지 않습니다.
연구 이외 잡일이 많다, 연구 지도를 잘 해주지 않는다 등은 UST냐 아니냐 문제가 아니라 지도교수(혹은 박사)님 성향이 어떤지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박사님은 지도도 잘 해주시고 잡일도 많이 안 시키십니다.
제가 알기로 석사로 정출연은 거의 못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건 UST라서 힘들다기보단 애초에 석사 채용이 거의 없어서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UST 출신 박사님은 꽤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 석사졸업생 중에서는 대기업은 잘 못 봤는데 괜찮은 중견이나 공기업은 꽤 가는 것 같습니다.
저한테 UST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이 좋다는 것입니다. 지도박사님도 좋은 분이시고 학생들끼리 관계도 원만합니다. 이 점은 편차가 정말 클 것 같아서 입학하시기 전에 인턴을 한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UST에서 뽑는 인턴도 있고 정출연마다 개별적으로 뽑는 인턴도 있습니다.
대댓글 1개
2024.12.04
늦었지만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4.10.23
자대가 가장 무난하고 좋을 듯요. 더 좋은 학교 가서 랩 잘못 만나서 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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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2024.10.22
2024.10.22
2024.10.22
2024.10.22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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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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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2024.10.22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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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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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2024.10.23
2024.10.24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