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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졸업 임박 지도교수 무리한 요구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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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까지 2달 반 남은 상황에서 지도교수와 갈등이 있습니다.
실험 논문을 시도했지만 교수는 연구계획서를 보지도 않고 4번 이상 거절했고,
“타대학 박사 진학할 거면 실험 논문을 3개월 안에 진행하라, 졸업할 거면 설문 연구로 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지도교수의 파워가 어느정도 영향력이 미칠걸 알고 설문 주제 가져갔더니 이후에 결국 본인이 원하는대로 재설정 하더군요.

더군다나 1주일 안에 제 논문에 쓸 척도 3개 + 제논문과 무관한 척도 3개를 1주일 안에 만들고, 설문지 500부이상을 하라는 지시를 받았네요.

제한된 2개월 남짓한 시간 안에 이를 완수하기 어렵다고 느끼고 더군다나 설문으로 바뀌면서 제 전공과는 무관한 연구 주제를 써야하는 입장이 되다보니 분통이 터지겠어요. 물론 지도교수님 말을 듣는게 현명하다 하지만 실험으로 하고 나 졸업 늦게 하겠다 해도 하지말라 하고
설문은 2개월 남은 상태에서 500부 이상 말하니 멘탈 흔들려요.
이런 일 겪으신 분들 있나요???

이런 불합리한 일 겪으니까 다른 학교 편입까지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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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5.08.20

2달 반을 버티고 2년을 세이브 할 것이냐 처음부터 다시 할 것이냐.

2025.08.20

설문연구, 500명 2개월 어려운 일 아니예요.
보통 2주안에 결과보고서까지 해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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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님 할 수 있어요. 일단 졸업하고 나중에 지도교수한테 욕좀 하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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