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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학계에서 높은 위치에 있다고 자퇴를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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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김박사넷 글 쭉 훑어보는데..
본인 지도교수가 학계에서 높은 위치에 있다고, 또는 대기업 임직원들과 친한 사이라고, 불화(자퇴 등)가 생기는 걸 두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전혀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가 제 생각입니다

지도교수가 학계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게, 대체 어떤 불이익을 줄 수 있는지 저는 전혀 모르겠네요.. 2025년인데 말이죠
(혹시 불이익 받은 사연이 있다면 제가 잘 모를 수도 있으니 댓글로 적어주세요)

그리고 대기업 임직원들과 친한 건 제가 딱 잘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 2025년, 교수가 대기업 회장과 친척사이가 아닌 이상 대기업 꼽아주는 건 불가능이다 라고 말하고싶네요.
(석졸기준입니다. 박사는 꼽히는 경우 드물게 있다고 들었어요)

대기업 임원들도 자기 자식 기업에 못들여보내는데.. 피 한 방울 안 섞인 학생을 어떻게 넣어주나요

그냥 왜이렇게 지도교수와 불화를 두려워하는지 이해가 안 가서 글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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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5.03.20

사실 남 잘되게 하는 건 어려워도 남 못되게 만드는 건 쉽습니다.
특히 학계나 회사에서 높은 위치에 있으면 더더욱 그렇구요.

2025.03.20

낙하산으로 넣어주는건 어렵지만, 레퍼 체크로 못들어가게 하는덴 영향을 줄 순 있죠..

2025.03.20

예를 들어, 최종적으로 지원자 A와 B 둘 중 한 명을 뽑아야 하는데, 레퍼런스 체크에서 A의 지도교수가 A에 대해서 안 좋게 말하면 B를 뽑을 확률이 높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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