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서강대 대학원에 지원할 (타대) 학부 졸업생입니다. 화학과로 지원할 예정이고 세부전공은 유기화학인데, 여러 가지 고민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4월에 지원 공고가 올라오는 것 같아서 이제부터 면접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일단 유기를 복습하고 있는데요, 면접 과목이 아무리 찾아도 안 나와서 고민입니다... 찾아보니 학교마다 다 다른 것 같더군요. 상위 학교는 여러 과목을 면접 보는 곳도 있고, 어떤 학교는 유기만 물어봤다는 곳도 있고, 어떤 데는 일반화학이 나왔다는 곳도 있고 여러가지라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댓글로 달리면 아주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것 같아서 김박사넷 이용자분들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서강대 화학과 학과장님이나 다른 랩실 석사생 분들에게 여쭤보는 건(응시과목) 실례이겠죠...? 아니면 컨택한 교수님께 여쭤보는 건 어떨까요...? 교수님이 일단 대학원 면접 붙으면 인턴이나 다른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하셔서 대학원 면접에 꼭꼭 붙어야 합니다ㅠㅠㅠ 어떻게 해야 좋을지, 학과장님/석사생/컨택교수님 중에 누구한테 여쭤봐야 좋을지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다른 대학은 응시과목을 모집요강같은 곳에 명시해 둔다고 알고 있는데 서강대는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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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5.03.15
음 모집요강에 없으면 석사생한테 먼저 살짝 물어보는 게 제일 부담 없고 정확할 거 같은데? 컨택교수님께는 면접과목보단 연구 관련 질문을 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지...
1. 본인이 누구인지 cv를 작성해서 원하는 대학, 원하는 연구실 교수님께 컨택을 하여 TO가 남는지 확인한다. 2.TO가 남는다면 준비해야할 것이라던가, 혹은 읽어야할 논문들이 있는지 여쭤본다. 3. 대다수 교수님들은 오프라인 미팅을 하자고 하시며 연구실 구경 한번 오라고 하실테니 찾아가서 연구 기기 및 자리, 선배들을 확인한다. 4. 긍정적으로 미팅이 끝났다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학원 면접 준비를 한다. 5. 랩실 방문했을때 본 선배 중에 랩장이 있을텐데 랩장에게 교수님께 못했던 질문을 한다. (월급, 워라벨, 분위기등) 6. 이외에도 다른 연구실도 컨택해보고 붙는 곳 중에 제일 맘에 드는 곳으로 간다.
2025.03.15
대댓글 1개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