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대학원 과정중이라 사실 더 이상 저랑 직적접으로 관련이있는 질문은 아니긴한데 문득 궁금해서 질문올려봅니다. 물론 그런경우가 흔치는 않겠지만 한국에서 지도교수가 본인 연구실에 한 지원자를 꼭 뽑아야겠다고 맘을 먹으면 여러분들 경험상 해당 교수의 의지가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가지나요? (당연히 학교마다 다를테지만 그래도 문득 궁금해 질문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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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2024.09.14
학교마다 다릅니다
2024.09.14
학교마다 과마다 다릅니다.
2024.09.14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카이스트는 선컨택 없다는게
그 영향력을 없앤거죠
2024.09.14
서울공대도 지원자 미달난게 아니면 큰 영향 못 줌
2024.09.14
서류 통과만 되면 교수의 의지만 확고하다면 거의 100% 된다고 봅니다. 교수가 자기 돈으로 인건비 주고 뽑겠다고 주장하면 다른 교수가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죠. 객관적으로 크게 명백한 하자가 없는 이상.
대댓글 4개
2024.09.15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인건비는 나중얘기고
일단 합격자체에는 영향주면 안되는게 맞습니다
2024.09.15
네, 일단 S의 대부분 학과는 아닙니다.
2024.09.15
P도 아닙니다. 대부분의 미국대학도 면접 자체를 컨택한 PI가 보구요. 애초에 학생 지도할 교수가 면접보는게 맞지 관련도 없는 제 3자가 봐서 뭐하나요? 카이스트와 다른 IST들은 석사 입시의 경우 외부 감사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일이 잦아 PI가 영향 못주게 원천적으로 막아두긴 했습니다만, 박사 입시의 경우 면접 가면 지도교수랑 얘기 된거냐 부터 물어봅니다.
2024.09.15
제가 ㅁㄹ한 S대는 아니라는 얘기는 반대에요. 제 아무리 PI가 연구비 있어도 1, 2차 서류, 전공 면접에 영향을 못줍니다.
일부 미달 과에서나 서류 정량 지표 미달자를 살릴 수 있다는 정도?
석박사 입학 초기에 학과 TA를 하는 미국의 자연과학 계열 및 cs (?) 역시 PI가 대학원 입시 전형에 영향을 못 줍니다.
2024.09.15
학교마다 학과마다 다르지만, 대학사업에서 성과를 많이 커버쳐준 연구실 교수님의 발언권이 강한 경우도 있습니다.
2024.09.15
지도교수 의지 절대적입니다.
2024.09.15
본인 얘기 맞아요?
2024.09.16
1. 서류심사: 절대평개 and/or 상대평가 - 심사위원단이 있다면 특정 교수의 영향력은 줄겠지요. 2. 면접심사: 지도교수를 입학시 결정하는 경우라면 지도교수가 중요하죠. 아무리 좋은 학생이라도 지도교수가 싫다면 뽑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뽑고 싶다고 뽑을 수는 없습니다. 면접을 봐도 모르는게 이상한 학생, 액면만 좋은 학생인데 결국 주변 동료교수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2024.09.16
타학교면 모르겠지만 같은 학교 소속이면 진짜 조심해야해요. 졸업이나 학점에도 불이익을 주려고 작정하고 납치하는 놈도 있어요... 같은학교의 경우 가족욕은 기본이에요.
타학교도 학계가 좁다는 식으로 협박을 해서 납치하는 놈도 있고요.
물론, 그런 경우 대학원 지원을 아예 안해버리는게 최선이긴해요. 지원하는 순간 다른 면접 전형 불참인데도 합격처리되는 사례를 봤어요.
2024.09.14
2024.09.14
2024.09.14
2024.09.14
2024.09.14
대댓글 4개
2024.09.15
2024.09.15
2024.09.15
2024.09.15
2024.09.15
2024.09.15
2024.09.15
2024.09.16
202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