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후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컨택된 연구실이 아무래도 불안해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ykssh 중 하나인 연구실이며 인원은 20명 중반이고 절반이 외국인입니다. 박사 과정의 80%가 외국인입니다. sci급 논문은 1년에 10개 좀 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알럼나이- 기재된 졸업생들의 절반정도는 현재 어디 재직중인지 안적혀있고 나머지 적혀 있는 졸업생중 20-30%정도가 대기업입니다. 사실 어느정도 확신중인데 다른 컨택된 곳은 석박통합만 받고 이쪽 연구실지원이 좋은 편이라 자꾸 혹시나하는 마음이 들어서 글써봅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7개
2024.09.2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내국인:외국인 비율 2:1 넘어가면 석사~박사과정 1, 2년차들은 외국인 뒤치닥거리 하느라 본인 연구에 시간 많이 못씁니다 고로 괴수랩 맞음 왜 그 방이 내국인 진학율이 낮을까? 졸업생 중에 상당수가 왜 커런트 잡이 안나올까? 혹시 그학교 학부생들 사이에서 괴수랩으로 소문난건 아닐까라고 생각해보시길... 자대 진학율 낮으면 괴수랩 확정입니다
석사만 할거면 외국인 비율이 높은건 별로 상관없어요. 외국인 비율이 높으면 석사졸업이 어려운 경우가 많긴 한데요.
2024.09.28
20명 중반에 절반이 외국인이라면 그 연구실은 외국인 학생들한테 장학금 풀로 지원해주고 받는 연구실일 가능성이 높음. SCI 논문도 그 정도로 나오는 거 보면 연구비도 많이 받는 것 같고.
그런 연구실은 외국인 학생들한테는 박사까지 시켜주고, 한국인 학생들은 석사만 시켜주고 취업시키는 경우가 많음. 한국인 학생들은 석사 2년 동안 열심히 해서 SCI 3~4편 정도만 내고 대기업 취업하면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외국인 학생들은 박사까지 하면서 더 많은 논문을 쓰고 학위 후에 포닥 등으로 커리어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음.
2024.09.27
대댓글 1개
2024.09.28
2024.09.28
대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