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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확실히 한국은 좀.. 다르네요. 미국에서는 입학 전에 먼저 일을 시작하는 경우는 정말 흔하지 않은 일인데요
16 - 이제 시작하는 애한테 다들 화가 많이나셨네 직장 생활은 안해보고 연구실에서 애들이랑만 박혀있어서 그런가 하대는 기본이네 좋게좋게 얘기합시다. 좀 ㅋㅋ 각박하네
글쓴분은 안타깝긴하네요 첫 단추가 잘 끼워지지 않았는데 잘 된다면 가서라도 열심히해야죠
15 - 9 to 9 계약에 쓰여있나요?
그걸 엄격히 지키는 노예식 랩실이 문제지 그 학생이 문제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저는 지금 국내에서 최상위권 실적 내고 있는 랩실에 와 있는데 말로만 출퇴근 시간이 있지 모두 유동적으로 움지기고 아무도 문제 삼지 않습니다.
또한, 외국인이면 인사하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걸 굳이 따져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12 - 본인이 선택하는 거지요.
한 학과 내에서 변경 신청은 쉽지 않을 꺼고요.
아예 자퇴하고 타대 가는 것이 현실적일 겁니다.
그런데 그만두는 것은 그만둘 수 있는데 불만사항을 다 이야기하고 싸우고 나가면 뒷말이 안좋아서 손해를 볼 겁니다.
어차피 그만둘 꺼라면 적당히 이야기하고 안 싸우고 그만두는 것이 본인에게 이득입니다.
아예 딴 분야 회사 가 버릴꺼면 맘대로 하고요.
16 - 교수가 학교의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하죠 ㅋㅋ
아주 신처럼 묘사를 해놓으셨어요! 교수님!
걍 해당 교수랑 안 친한 교수님 찾아서
지금까지 해온 것들 설명하면서
저 교수가 지도를 제대로 안 한다고 하면
받아줌
23 - 별 볼 일 없는 학생 같은데 그냥 자퇴해라.
24 - 그냥 짧은 글 남겨봅니다.
본인이 생각했던 기대치와, 그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현실 이 두가지 사이의 괴리는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직장을 가도, 사업을 해도, 연인을 만나고 가족을 만들어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어요.
중요한건 그런 상황애서 '나는 무엇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 입니다
이미 대학원을 들어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고, 1년의 시간이 지나버렸다는 사실도 변하지 않습니다.
더이상 변화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지 마시고 무엇을 할 수 있느냐만 바라보시길 바래요
나가기를 선택하셨다면 나가면 되고,
남아있기를 선택하셨으면 버티면 됩니다
자책하지 마시고 할 수 있는 걸 하세요
응원합니다
15 - 별 볼일 없는 교수신가보네요.
20 - 교수 인기가 예전보다는 떨어진 건 맞고, 미래 전망도 안좋은 건 맞는데요.
6 이상 붙었는데 버리고 대기업 가는 사람은 지금도 별로 없습니다.
6 이상 현직이 그만두고 대기업 가면 주변에서 신기해 하고 이야기 거리가 됩니다만, 대기업 다니다가 6 이상으로 가면 주변에서 축하해줍니다.
그만큼 6 이상 전임교수 되기는 포닥 입장에서 경쟁이 심하기도 하고요.
실제 연봉은 좀 낮을 수 있어도 어느 정도는 자기 하고 싶은 일 하는 것, 정년, 명예? 등 장점은 여전합니다.
13 - 한 학과 내에서 변경 신청 쉽지 않고, 싸우면 뒷말 날 수 있다고 적은 것이 비난 받을 일인가요?
같은 학과 교수 학생인데 싸우고 나와서 그 과 다른 교수한테 가는 것이 쉽다는 건가요?
뭐가 꼬였는지...
14
학벌 줄 세우기는 아니고 본인이 아무리 낮은 대학에 있는 교수님의 연구주제나 스타일이 맞아도 높은 대학 가세요.
2023.11.16
뭐 본인들이 '아 학벌 안 중요하다고' 라고 외쳐봤자
펀딩을 주는 기업들은 엄연히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인재가 있을 확률이 극히 희박한 지방대에 펀딩을 하면서 굳이 도박을 걸 이유가 없음.
내가 꼰대고, 옛날식 사고고 이런 문제가 아님.
이러다 보니 예전부터 펀딩으로 내실 다져온 연구실이 연구환경이 좋을 수 밖에 없고
이건 곧 논문퀄 로도 이어짐.
비슷한 일례로 신생랩이 예시가 될 수 있는데,
신생랩은 장비세팅하다가 석사가 끝난다는 얘기가 돌 정도로
컴퓨터가 없어서 계산기로 계산하는 랩은 계산을 했다는 것에 어렵고 대단한 걸 해냈다고 착각하면서 만족하며, 그 수준으로 논문을 낸다면
컴퓨터가 있는 랩은 이미 계산은 다 끝냈고, 이걸 어떻게 분석하고 유의미한 결과를 낼까 에 초점을 맞춰서 논문을 내는거임.
다시 한번 말하지면 '확률'의 문제기 때문에 '우리 랩은 지방대인데 펀딩 빵빵하고 시설 좋은데?' 이럴거면 댓글 달지 마라 그냥
펀딩을 주는 기업들은 엄연히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인재가 있을 확률이 극히 희박한 지방대에 펀딩을 하면서 굳이 도박을 걸 이유가 없음.
내가 꼰대고, 옛날식 사고고 이런 문제가 아님.
이러다 보니 예전부터 펀딩으로 내실 다져온 연구실이 연구환경이 좋을 수 밖에 없고
이건 곧 논문퀄 로도 이어짐.
비슷한 일례로 신생랩이 예시가 될 수 있는데,
신생랩은 장비세팅하다가 석사가 끝난다는 얘기가 돌 정도로
컴퓨터가 없어서 계산기로 계산하는 랩은 계산을 했다는 것에 어렵고 대단한 걸 해냈다고 착각하면서 만족하며, 그 수준으로 논문을 낸다면
컴퓨터가 있는 랩은 이미 계산은 다 끝냈고, 이걸 어떻게 분석하고 유의미한 결과를 낼까 에 초점을 맞춰서 논문을 내는거임.
다시 한번 말하지면 '확률'의 문제기 때문에 '우리 랩은 지방대인데 펀딩 빵빵하고 시설 좋은데?' 이럴거면 댓글 달지 마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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