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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도 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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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이랑 카이스트 둘 다 있어봤고, 지금은 카이스트에 있지만 솔직히 YK가 일부 분야를 제외하곤 SPK보다 한 단계 낮다고 느낍니다. (일부 분야는 비슷하기도)
그래서 포공이나 카이스트 대학원에 YK에서 온 학생은 많아도 거꾸로 가는 학생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YK가 진짜 포공보다 확 좋은 학교였음 YK대학원에 포공 출신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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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K는 급이 확실히 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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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실제에서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못봤습니다..
저는 인서울 중위지만, 대학 동기들끼리 누가 ky 대학원간다고 하면 별 감흥이 없고, p 간다고 하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P랑 KY의 네임밸류 차이는 매우 크다고 생각 들고요..
반도체 같은 특정 분야가 어떤지는 잘 모르긴 합니다.
10
- 펀딩0, 논문0, 대부분 박사5+년차
다른건 몰라도 논문은 찾아봤을 수 있는데 왜 갔나요?
학교이름 이런거 보고 무지성으로 간거면 스스로 감수해야죠.
10
S, K, P, Y, K, U, S 연구 퍼포먼스 비교 (Scival)
2024.07.1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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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을 보고 궁금해서 퍼포먼스 비교를 다른 학교로 확장해봤음.
Scival에서 2014~2023 기준으로 scholarly output, citation per publication, FWCI, top 10% citation percentile, top 10% journal percentile을 비교해봤음.
정리하자면, 논문 질에서는 UNIST가 타 학교를 모두 압도하지만, 양에서는 교수 숫자를 생각하면 P나 K와 비교했을 때 교수당 논문수가 60~70% 수준임.
P와 K 비교 시 교수 숫자를 고려하면 교수당 논문 수는 동일한 수준이지만 질에서 P가 K보다 우위에 있음.
종합대학들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는 논문 질에서는 오히려 서울대가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나 양에서 압도적임.
종합적으로 판단컨데 P, K가 상대적으로 균형잡힌 실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며, U는 논문 질에 몰빵하고 있으며 종합대학은 질적으로 부족한 편임.
사실 저는 교수인데 막상 학계에 진입해보면 P랑 U의 인식차이는 매우 큰 편임. 산업계에서도 그렇고 학계에서도 마찬가지임. U를 폄하한다기 보다도 U의 논문 질적 우위는 학교의 특정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과 해외 석학들 영입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며, 전체적인 학문 분야의 측면에서 볼 때 상당한 차이가 있음.
교수 입장에서 교수를 꿈꾸는 분들과 대학원 선택에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계의 최근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얘기를 좀 해주자면,
P는 최근 1조2000억원 투자가 확정되서 국내외 석학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교수 지원도 많이 늘어남. 1조2000억원이 어마어마한 규모라 어떻게든 서울 쏠림에 대한 어느정도 방어가 되지 않을까 싶음.
Y, K는 최근 몇 년간 학교 랭킹 올리는데 상당한 공을 들였고, 그게 어느정도 반영이 되서 QS 랭킹이 많이 올라감. 사실 U보다 Y, K의 연구 실적이 최근 상당히 증가 추세라 skp에서는 Y, K를 경계하는 부분이 있음.
S 등의 종합대는 최근 무학과제 도입으로 인해 교수 TO가 일부 늘어남.
U는 최근 새 총장님 부임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U는 고질적인 예산 부족 문제가 있으며 교수 이직 이슈도 있음. 스타들이 많이 떠났음. 퍼포먼스 유지를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함. P같은 대규모 투자가 있지 않으면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함.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gist, dgist에 비해서 교수 숫자가 훨씬 많은데 예산이 가장 적음. 국가 발전을 위해서 누가 과기부에 진정서라도 넣으면 좋겠음.
Scival에서 2014~2023 기준으로 scholarly output, citation per publication, FWCI, top 10% citation percentile, top 10% journal percentile을 비교해봤음.
정리하자면, 논문 질에서는 UNIST가 타 학교를 모두 압도하지만, 양에서는 교수 숫자를 생각하면 P나 K와 비교했을 때 교수당 논문수가 60~70% 수준임.
P와 K 비교 시 교수 숫자를 고려하면 교수당 논문 수는 동일한 수준이지만 질에서 P가 K보다 우위에 있음.
종합대학들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는 논문 질에서는 오히려 서울대가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나 양에서 압도적임.
종합적으로 판단컨데 P, K가 상대적으로 균형잡힌 실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며, U는 논문 질에 몰빵하고 있으며 종합대학은 질적으로 부족한 편임.
사실 저는 교수인데 막상 학계에 진입해보면 P랑 U의 인식차이는 매우 큰 편임. 산업계에서도 그렇고 학계에서도 마찬가지임. U를 폄하한다기 보다도 U의 논문 질적 우위는 학교의 특정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과 해외 석학들 영입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며, 전체적인 학문 분야의 측면에서 볼 때 상당한 차이가 있음.
교수 입장에서 교수를 꿈꾸는 분들과 대학원 선택에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계의 최근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얘기를 좀 해주자면,
P는 최근 1조2000억원 투자가 확정되서 국내외 석학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교수 지원도 많이 늘어남. 1조2000억원이 어마어마한 규모라 어떻게든 서울 쏠림에 대한 어느정도 방어가 되지 않을까 싶음.
Y, K는 최근 몇 년간 학교 랭킹 올리는데 상당한 공을 들였고, 그게 어느정도 반영이 되서 QS 랭킹이 많이 올라감. 사실 U보다 Y, K의 연구 실적이 최근 상당히 증가 추세라 skp에서는 Y, K를 경계하는 부분이 있음.
S 등의 종합대는 최근 무학과제 도입으로 인해 교수 TO가 일부 늘어남.
U는 최근 새 총장님 부임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U는 고질적인 예산 부족 문제가 있으며 교수 이직 이슈도 있음. 스타들이 많이 떠났음. 퍼포먼스 유지를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함. P같은 대규모 투자가 있지 않으면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함.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gist, dgist에 비해서 교수 숫자가 훨씬 많은데 예산이 가장 적음. 국가 발전을 위해서 누가 과기부에 진정서라도 넣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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