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랩실 중에 너무 고민하다가 wet이랑 dry중 dry로 선택했습니다 dry를 선택한 이유는 다소 새로운 분야라(약물역학) 좀 더 뛰어닌 사람이 되어보고싶었기도히고 wet방에서 실험하면서 종종 이방은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wet 방 교수님께 안가겠다고 거절 의사를 밝히자마자 너무 후회가 되고 아쉽고 속상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이 방에서 실습헸는데 정말 교수님이 너무너무 좋은 분이시거든요 ㅠㅠ 갑자기 실험이 재밌었던거같고 .. 제가 또 동물실험 등에 꽤 소질이 있다생각되어 아깝기두하구요 이 방은 약제학 방입니다 dry 교수님께 가겠다고 메일도 드렸는데 다시 무르기라도 해아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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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세심한 존 필즈*
2023.09.12
원래 사람은 후회의 동물이에요. 뭘 선택하든 덜 후회할 걸 선택하는게 최선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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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너무 힘드네요 뭐가 더 잘맞을지 모르겠으니..
2023.09.12
그렇게 wet다시 간다쳐도 dry에 미련이 많이 남으실거예요. 잡념은 덜어내고 당장 선택한 것에 집중하세요. 그렇게 지금 주어진 것에 충분히 잘하게 된 이후에도 진짜 wet에 관심이 있다면 이후 커리어에서 바꾸거나 코웍하거나 하는 등 갈증을 해소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대댓글 2개
2023.09.12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현실적으로 커리어에서 바꾸거나 코웍 등으로 갈증을 풀수있는 방법이 많이 있을까요?
2023.09.13
네, 물론 작성자님 의지에 따라 충분히 기회를 만들 수 있죠. 다만 앞서 말했듯이 지금은 이제 혼란스러운 생각들을 정리하고 눈앞에 놓인 것들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보여요.
2023.09.12
대댓글 1개
2023.09.12
2023.09.12
대댓글 2개
2023.09.12
2023.09.13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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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