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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촘스키님이 석사가 풀펀딩은 받을 수 없다고 일반화를 하고 계십니다. 저는 풀펀딩 받는 석사도 많이 있다고 했지, 그 길이 마냥 쉬울거라고 일반화할 의도는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다만 대학원 공부는 워낙 개개인 케이스가 다르기도 하고, 글쓴이도 해외석사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니 언제나 양쪽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사실만 담백하게 전달하고 싶을 뿐입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작성자의 능력치가 너무 우수해서 풀펀딩 석사를 받을 정도면"이라는 가정도 이미 일반화입니다. 저만 해도 연구에 대해 아무런 성과도, 경험도 없는 채로 시작해서 운좋게 그때 상황이 좋았던 지도교수님을 만나 어찌 펀딩을 받았습니다. 인생사 상황이 이렇듯 다양한데 주변 케이스로 덮어놓고 안된다고 하지 말자는 취지입니다.
석사로 펀딩받는게 당연히 쉽지 않죠. 하지만 그렇다고 미국에 박사 가는 건 쉽겠습니까, 요즘은 포닥도 힘들어보이고요. 일단 도전은 해보되 안되면 그때 생각해봐도 큰 문제가 안생깁니다.
풀펀딩 해외 석사
9 - 희안하네 박사는 특히나 컨택되어있음 붙여주는데 진짜 이상하네
연세대 의대 의과학과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대학원생을 뽑는거임? 자기소개서하고 출판 논문은 보고 뽑는거? 면접질문은 생각하고 물어보는거고?
7 - 아뇨 제발 그러지 마세요. 교수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 입시 결과를 미리 공개하면 큰일납니다.
교수님한테 합격 여부 물어봐도 되나요?
13 - 그거 이력서가 바뀌었거나 진짜 떨어트리려고 일부러 그런거.
연세대 의대 의과학과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대학원생을 뽑는거임? 자기소개서하고 출판 논문은 보고 뽑는거? 면접질문은 생각하고 물어보는거고?
13 - 미국은 오히려 학부 학벌보다 박사 학벌을 더 봅니다.
미국은 대학원도 학교도 자랑스럽게 여기나요?
10 - 둠조선은 설포카 sky일수록 개지랄이 많다^^ 서울대 로스쿨이 나이차별 대놓고 했다 고발먹었는데 조사가 흐지부지 된것과 같은이치....
연대 의대 면접관들 단체로 저능아행이 아닌이상, 아마 노골적으로 사전 내정자 등의 내부요소로 일부러 떨어뜨리기를 시전했다고 봅니다. 본문글에 별로에요 누르면 진짜 저능아일수도 있고.
연세대 의대 의과학과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대학원생을 뽑는거임? 자기소개서하고 출판 논문은 보고 뽑는거? 면접질문은 생각하고 물어보는거고?
14 - 앗 저는 댓글들? 보니까 지도교수님의 본인논문을 리뷰하는 것같다 그리고 피어리뷰시스템 전체를 의심하는 그 마음가짐!
꼭 앞으로도 그 마음 가짐으로 연구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드리는 응원의 댓글이었습니다.ㅎㅎ
ai 탑컨퍼
10 - 내일 지구 멸망하는지도 아무도 모르고, 몸무게 무거운 순으로 배정하는지도 아무도 모르고, 한국 ac에게 한국 논문 배정하는지도 아무도 모릅니다. 근데 지구멸망이나 몸무게순 배정은 이상한 소리인데 왜 한국 ac에게 한국 논문 배정은 그럴수도 있을거 같다고 하시는지, 저는 그걸 묻는겁니다.
ai 탑컨퍼
7 - 진지하게 인제대 4.4보다 구리게봅니다.
중경시 3.4로 환경 쪽 대학원 최대로 학벌 높여서 가면 어디쯤?
7 - 지도교수란 인간이 내가 결과 만들어와서 첫 논문 적어가니까 이번주안에 꼭 볼게 ㅇㅈㄹ 하면서 5개월 방치한 다음에 (5개월간 다른 선배 논문들은 존나 잘 봐줌) 내가 거의 면전에디 욕하는 수준의 담판 짓고 나니까 읽기 시작하는데 내용은 절대 안보고 별 ㅈ같은 지만의 존나 스페셜한 텍 문법 안지켰다고 자꾸 새벽에 뭐라뭐라 하는게 개같음.
지도교수 ㅈ같아서 비슷한 글들 보는데
11 - 또 그렇게되면 괴수다뭐다 말나오잖아요 ㅠ
학생에게는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게 교수님들일듯요
요즘 신임 연구실들이 가지는 특이점들
5 - 합리적인 논리로 반박을 못하니 감정적인 반응으로 더이상의 논쟁을 피하시죠? 본인은 지금 스스로가 논리적인 주장을 하고 있는데 본인 외 모든 사람이 억지를 쓰고있기 때문에 더이상 대화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제 말에 합리적인 반대의견을 낼 수 없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스스로가 옳다고 믿기위한 자기방어로 더이상의 논쟁을 피하고 싶은 기분이 드는것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여 말하지만 논리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을 위해서는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고 아무 의혹이나 주장하면 안됩니다. 리뷰어를 몸무게 별로 배정하지 않는다는 증거도 없는데 왜 그건 주장하지 않으시나요? 적어도 한국 논문을 한국 ac에게 배정할 것 같다는 생각에 단 하나의 합리적인 정황이나 이유를 제시한다면 훨씬 더 긍정적인 의견 교환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부분을 물어보는순간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아무도 모르는데 어떻게 확신해요' 만 계속 하시니까, 대화가 안됩니다.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확신 못하는 수천가지 가능성중에 왜 그거 하나를 콕 집어서 우리가 대화중인지, 저는 그게 궁금한겁니다.
ai 탑컨퍼
5 - 돈 되는 사업 아이템 있으면 직접 사람 고용해서 창업해야지 대학원생 착취해서 창업하는 교수새끼들은 걍 다 쳐죽여야함
교수님의 맘 상하신 사항 위로 및 달래드리기
18
에이전트는 학사를 물석사로 만든다 NEW
2026.06.08

학사는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고,
석사는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박사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요즘은 이 구조가 무너지고 있다.
문제는 석사가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단계로 가지 못한다는 점이다.
에이전트와 생성형 AI가 무지를 너무 잘 가려주기 때문이다.
요즘 대학원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다.
모르는데도,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다.
검색, 요약, 번역, 코드 작성, 문장 수정, 논문 정리까지 이제 에이전트가 상당 부분 대신해준다. 그래서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인다. 자료도 빠르게 만들고, 발표 문장도 매끄럽고, 질문에도 즉석에서 대답한다.
하지만 조금만 깊게 물어보면 바로 드러난다.
논거가 약하다.
생각이 얕다.
연구 분야의 구조를 모른다.
실험 결과를 해석하지 못한다.
추가 검증이 왜 필요한지도 모른다.
이건 석사의 상태가 아니다.
무지만 가려진 학사 수준에 가깝다.
석사는 원래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논문을 읽으면서 막히고, 실험을 하면서 틀리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지 깨닫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에이전트를 잘못 쓰면 이 과정이 생략된다.
모르는 것을 확인하기 전에 답이 나온다.
생각이 정리되기 전에 문장이 나온다.
이해하기 전에 발표자료가 나온다.
그래서 본인은 성장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메타인지가 떨어진다.
예전에는 모르면 티가 났다.
논문을 안 읽으면 말이 막혔고, 실험을 이해하지 못하면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
그래서 최소한 자신이 부족하다는 사실은 알 수 있었다.
지금은 다르다.
에이전트가 만든 문장을 들고 와서 자신이 이해했다고 착각한다.
요약본 몇 개 보고 연구 분야를 안다고 착각한다.
그럴듯한 답변을 보고 자기 생각이라고 착각한다.
진짜 문제는 피드백을 받을 때 드러난다.
선배나 교수님이 방향을 잡아주면 학습 기회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기 생각이 공격받았다고 느끼고 방어부터 한다.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그 실험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비판적 사고처럼 보이지만, 대부분은 하기 싫은 일을 피하기 위한 방어다.
논거로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귀찮은 실험과 검증을 피하려는 말싸움에 가깝다.
더 이상한 점은 이것이다.
알려주는 것은 당연하게 여긴다.
하지만 그 조언이 실험을 더 하거나, 데이터를 다시 정리하거나, 논문을 더 읽는 방향이면 갑자기 받아들이지 않는다.
대학원은 학원이 아니다.
연구는 정답 받아 적기가 아니다.
논문은 누가 떠먹여줘서 나오는 과제가 아니다.
에이전트가 없던 시절에 졸업한 내 동기나 후배들을 보면, 석사 기간에 적어도 평균 두 편 정도는 논문을 만들었다. 전부 천재라서 그런 것이 아니다.
시키는 것을 제때 했다.
피드백을 받았다.
실험을 더 했다.
논문을 고쳤다.
그래서 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지금 아무 결과도 못 내는 학생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연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자가 되려는 태도가 없다.
연구보다 회피가 먼저고,
성장보다 방어가 먼저고,
결과보다 칼퇴가 먼저다.
워라밸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문제는 결과 없이 권리만 주장하는 태도다.
조용히 시키는 것만 제때 했어도 이미 하나씩은 투고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런데 연구실에 있는 시간만 버티고, 하루의 1/3만 인생을 사는 것처럼 행동하니 결과가 나올 리 없다.
석사는 학사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석사는 학사보다 그럴듯한 자료를 잘 만드는 사람도 아니다.
석사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알고,
그 부족함을 실험과 피드백으로 줄여가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런데 에이전트를 오용하면 그 과정이 사라진다.
모르는 것을 알 기회도 사라지고, 피드백을 받아들일 이유도 사라지고, 결국 학사 수준의 이해를 그럴듯한 문장으로 포장한 물석사가 된다.
AI 에이전트는 무지를 잠깐 가려줄 수 있다.
하지만 연구자의 빈자리는 가려주지 못한다.
모든 것을 안다고 착각하는 학사에서,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석사로 넘어가지 못하면
그건 석사가 아니라 무지만 가려진 물석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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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56 35958 -
51 37 35862 -
55 22 8109 -
66 37 20556 -
37 23 27318 -
21 16 6303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려금 김GPT 1 5 5945-
53 10 21828 -
35 8 7527 -
203 35 31174
저는 연구실 생활이 너무 행복합니다.. 명예의전당 295 45 77197-
289 35 4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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