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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야 교수님들은 지방대에서 왕처럼 사는 거 선호하기도 해서 서울 상위 대학에서 치여 사는 것보다 학교에서 스타 교수로 있는 게 이득이기도 함 원래 고향도 그쪽이고 서울살이나 연구 중심보다는 교육이나 산학협력 등에도 관심 많고 하시면 못하지한 사람은 착한 애들 데려다가 키우는 재미 있다고 하는 실적 좋은 지방대 교수님도 봤음 물론 저 2프로 이런 건 피인용수 뻥튀기하거나 장난치는 경우를 숱하게 봐서 신빙성 없긴 함 ㅋㅋ 저런 선정보다는 각 분야 주요 학회의 펠로우 선정이나 수상 이런 게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인정 받는 거지 그런 건 국내에서도 극소수이니 저런 몇 프로 이런 건 홍보 기사를 하도 봐서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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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가 30명이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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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든 여자든 30명 넘어가면 무리가 무조건 생깁니다. 다만 무리를 통해서 공적인 문제가 생기는 것을 경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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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초라 함은 여성비율이 많음을 뜻하는 것인데 여학생이 많이 들어와 50프로 가까이 되었다 하면 그것을 여초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보고 싶은대로 보고...해석하고 싶은대로 해석한 결과물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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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부터 여초임 안 겪어봐서 그럼 여초과랑 남초과랑은 분위기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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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vs 대학원
2023.08.23
2
2012
요즈음 졸업 후 회사로 취직할지 박사로 진학할지 고민 중에 있는 석사생입니다.
바이오 연구 쪽을 기준으로 했을 때 단순히 회사 vs 대학원 중에서 어느 곳이 더 만족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개인적인 목표와 기준에 따라 많이 갈릴 것 같지만.. 두 군데 다 경험해보신 분들께서 두 곳의 차이점과 실제로 몸 담궜을 때 이러한 점이 있었다 등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변 얘기를 들어보면 사실 사기업 같은 경우는 돈 많이 준다는 것 빼곤 대학원과 그리 큰 차이점이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일 강도도 대학원 때 만큼 빡세다고 들었고 주말 출근과 야근도 기본이라고 들었습니다. (바이오 업계 기준)
어른들은.. 학생 신분이 가장 좋다며 회사 일찍 가서 상사한테 혼나고 업무 스트레스 받을 바에 공부 오래해서 박사 학위 따는게 좋다고 입을 모아서 그러시는데.. 아직 이런 말들이 와닿지가 않네요
제 스스로도 공부에 대한 (교수가 되고 싶다거나 등...) 큰 욕심도 없고 그냥 취직해서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 -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데 정출연에 들어가면 정년 보장에 업무 강도도 약하고 편하게 오래 다닐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고민이 되더라구요.
물론 티오가 매우 적어 들어가기 힘들다는 것도 알고 포닥도 기본으로 다녀와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냥 먼 훗날에 내가 그때 왜 박사를 하지 않았을까, 그때 박사로 진학했으면 인생이 더 편했을까?라는 후회가 들까봐 요즘 취직과 박사 진학 사이에서 많은 고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턴도 학부 때 랩실에서 하고 졸업 후 바로 대학원에 온 케이스라 회사 생활이 상상이 잘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바이오 쪽은 아니지만 기계 쪽 대기업에 오랫동안 다니시고 계신데.. 여태까지 봐온 아버지의 회사 생활은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원 보다도 더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것 처럼 보이더군요.
그렇다고 박사 생활이 쉽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셨던 분들께서 조언을 주시면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오 연구 쪽을 기준으로 했을 때 단순히 회사 vs 대학원 중에서 어느 곳이 더 만족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개인적인 목표와 기준에 따라 많이 갈릴 것 같지만.. 두 군데 다 경험해보신 분들께서 두 곳의 차이점과 실제로 몸 담궜을 때 이러한 점이 있었다 등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변 얘기를 들어보면 사실 사기업 같은 경우는 돈 많이 준다는 것 빼곤 대학원과 그리 큰 차이점이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일 강도도 대학원 때 만큼 빡세다고 들었고 주말 출근과 야근도 기본이라고 들었습니다. (바이오 업계 기준)
어른들은.. 학생 신분이 가장 좋다며 회사 일찍 가서 상사한테 혼나고 업무 스트레스 받을 바에 공부 오래해서 박사 학위 따는게 좋다고 입을 모아서 그러시는데.. 아직 이런 말들이 와닿지가 않네요
제 스스로도 공부에 대한 (교수가 되고 싶다거나 등...) 큰 욕심도 없고 그냥 취직해서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 -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데 정출연에 들어가면 정년 보장에 업무 강도도 약하고 편하게 오래 다닐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고민이 되더라구요.
물론 티오가 매우 적어 들어가기 힘들다는 것도 알고 포닥도 기본으로 다녀와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냥 먼 훗날에 내가 그때 왜 박사를 하지 않았을까, 그때 박사로 진학했으면 인생이 더 편했을까?라는 후회가 들까봐 요즘 취직과 박사 진학 사이에서 많은 고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턴도 학부 때 랩실에서 하고 졸업 후 바로 대학원에 온 케이스라 회사 생활이 상상이 잘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바이오 쪽은 아니지만 기계 쪽 대기업에 오랫동안 다니시고 계신데.. 여태까지 봐온 아버지의 회사 생활은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원 보다도 더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것 처럼 보이더군요.
그렇다고 박사 생활이 쉽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셨던 분들께서 조언을 주시면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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