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 성대에 계신 교수님과 메일을 주고받고 줌으로 컨택후 To한자리를 주신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입학은 별개니 잘 준비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후에도 메일을 주고받아 이전 2~3학년때 배운 과목들을 위주로 다시 복습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복습 및 만료된 토익을 공부중이었는데,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학점이 매우낮으며 학부도 높지않아 면접에서 떨어질까 걱정입니다. 추가적으로 준비할게 있을까요?? 혹은 교수님과 얘기할 적에 들어가서 할 연구에 대해 들었는데 그에 대한 논문들을 보고 정리해서 PPT 형식으로 보내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교수님 혹은 랩장님께 어떤식으로든 메일을 보내서 눈도장이라도 찍는게 좋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쪽 연구실만 보고있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에리카에 3점 중반이면 매우 낮은 곳도 매우 낮은 점수도 아니니 저자세로 안 하셔도 됩니다. 랩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교수님께 물어보고 포워딩 받아서 만나보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랩에 미리 인사하러 가는 것이니 다들 더 좋아 할 겁니다. 저도 포닥 때 그렇게 오는 학생들 보기 좋더라고요. 의지도 더 있어 보이고 준비는 전공을 몰라서 말씀드리기가.... 영어 토익은 졸업 전에나 바짝해서 점수 올리시고 혹시 랩에 방문하게 되면 원서 몇 개나 최근 그 분야 핫 한 논문 추천 받아서 읽어 보는 방향이 전공자로써 시작하는 마음 가짐과 학계에 한 발짝 발을 놓는다는 점에서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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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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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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