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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취업 관련해서 고민이 있습니다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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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성한 라인 학교에서 생명과학과로 재학 중인 학부생입니다.
저는 최근까지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석사 졸업 후 제약회사 취업을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학년이 되면서 취업에 대해조사하면서 요즘은 많이 혼란스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바이오 분야 대우가 안 좋다는 말도 많이 들었고, 기업 설명회나 채용공고 등 개인적으로 찾아 볼 수 있는 건 찾아봤는데 막상 보니 R&D는 박사 우대나 경력직만 뽑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았고, 취업문도 다른 분야에 비해 너무 작은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석사 졸업 후에도 R&D가 아니라 품질관리 쪽으로 취업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학부연구생 경험을 하면서 느낀 바로는 그래도 석사까지는 해야 전공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진학을 생각했었는데, 막상 현실을 보니까 이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에는 공대 복수전공 쪽으로 마음이 기울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제약회사는 화학이나 화공과도 수요가 있다는 말을 듣기도 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현실을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진로를 바꾸는 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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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2.08.27

바이오가 좀... 분자생물은 채용 많긴한데 박사도 초봉이 적어요. 6천? 삼성이나 하이닉스같은 전자통신에 비하면 많이 적음

그랬다고 학계로 가자니 실력차이 넘사벽이고.. 화학 복수전공하고 약학대학원 석사 또는 박사후 제약으로 가도 비슷합니다.

그냥.. 그 분야 고른 자신을 한탄하며 생명과학 내에서 가장 하고싶은걸 하는게 나아요 차라리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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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R&D를 왜 하고 싶은지.
품질관리가 왜 별로인지
품질관리로 가면 전공 살리는게 아닌지
전공을 왜 살려야하는지.

고민 많이 하세요.

2022.08.28

삼바 학사 취업 3년차도 7천이에요. 요즘 바이오처럼 많이 뽑고 좋은데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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