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랩이면 거의 PI를 직접 만나서 지도받는게 아니라 프로젝트안에 투입되면서 선배밑에서 배우게될겁니다.
실제로 대가랩이라는곳들도 다 그렇고요.
40-50명 규모면 아무래도 TO정책상 서울대일 가능성이 높은데, 케바케긴합니다.
대형랩은 지도교수한테 지도 제대로 못받아서 당시 퍼포먼스는 낮을수도 있지만 졸업이후 연구실 인맥은 큰도움이 될겁니다. 대형랩에서 좋은논문들도 많이나오지만, 사실 소수가 좋은논문 몰아쓰고 후배들은 선배가 대박쳤던 아이템들 돌려먹기로 적당히 논문쓰고 졸업하는경우도 워낙 많아요.
대형랩이면서도 연간탑티어논문/박사과정숫자 할때 비율이 높은곳은 국내에서는 매우 드물겁니다. 미국이야 포닥이 많지만, 국내는 포닥이 많은편은 아니기도 해서 박사과정 고년차될때즈음 지도없이 본인스스로 연구결 찾아야하면서 어려움겪는 경우를 많이봤네요.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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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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