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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박사과정이신데 왜 아직도 게시판에 기웃거리시나요? 궁금합니다. 거기가면 많이 외로운지
16 - 고생하는 후배들 도와주고 싶을수도 있지 꼬였노
14 - 제목만 보고 교수님 사랑하는줄 알았네요.
교수혐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마시길.
24 - ㅋㅋ 저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임.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고 소모품으로 보는
연구실의 실태.
연구원에게 연구는 놀이인데 혼자 잘 놀면 되는가?에 대한 의문은 끊기질 않음.
10 - 취업 병행은 보통 마지막 학기에 하지 않나요? 다 끝난 마당에 실험하고 있는게 대견한거 아닌가
아무튼 글쓴 분도 곧 졸업인데 사수 뭐더러 신경써요.
12 - 뮌 이딴거로 글쓰는지? 신경안쓰면 좋은거아닌가? 졸업직전까지 일시키면 좋아할거임?
아님 평소에 일시키는거 이외에는 이야기를 안했나보죠. 이제 시킬게 없으니까 이야기를 안하는거겠죠.
평소에 사적으로도 친했으면 그냥 이야기계속 하겠죠;; 사적으로 안친한거 까지 연구실에서 신경써줘야되나요?
9 - 평생 알바하세요
10 - 알고 들어간거 아닌가요
석사 skp 간판효과없죠
11 - 나 석박 2년차 말에 15점 저널에 연구 논문 냈는데, 솔직히 좀 열심히 살자. 계속 게으르기 살거면 사회는 나오지 말고.. 민폐임
17 - 병신같이 빌빌거리기는 ㅉㅉ
10
지도교수랑 안맞을 때 (퍼온 글)
2022.02.01
최근 올라온 글들 읽는데 마음도 아프고 저도 경험해봐서 압니다.
보통 한 학기 정도 서로 만나서 미팅해보고 대화해보면 각나옵니다.
나와 궁합이 맞는지 상극인지 20대 중반만 되도 느낌으로 압니다.
하물며 석박 하시는 30대나 혹은 40대분들....우리 알잖아요 회사생활 해봐서....
몇번 대화해봤는데 이인간 뭐지 싶으면 앞으로 헬게이트 열리는겁니다. 네 님들의 그 촉이 맞습니다
님의 육감이 헛다리가 아니라 님이 살아온 세월만큼의 데이타가 몸에 쌓인게 촉이라는 겁니다.
님의 육체와 뇌가 말합니다. 이 사람 나랑 맞다 아니다.
나랑 좀 안맞는거 같다 싶은데도 불구하고 많이 배울 수 있다는 둥 엄격한 훈련을 거친다는 둥 정신승리 하거나
못난 내탓이네 본인 탓 하지말고 그냥 교수 바꾸세요
최대한 빨리 신호를 느꼈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연구주제를 바꿔서라도 지도교수 바꾸세요
교수가 교내에서 악명높은 미친x일경우는 말할것도 없죠. 대체 교수가 대가고 뭐고 그런게 무슨 소용인가요
그런 사람 밑에서 뭘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나랑 궁합이 맞았을때 대가의 철학, 지식도 서로 공유하는겁니다.
최소 지도교수가 존경스러워서 환장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정도면 뭐 졸업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다 싶을 정도는 되야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똑똑한 아저씨 아줌마일뿐입니다.
내가 빅가이는 아니잖아요? 어떤면에서볼때 지도교수가 빅가이인거랑 나랑 크게 상관없어요.
교수하고 박사생 펀딩 줄 정도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네, 물론 차이는 있지만 무엇보다
연구를 업으로 하실거면 님의 승부는 박사졸업 이후입니다. 그니까 박사를 무사히 졸업하는게 우리 목표라는 겁니다.
지도교수랑 안맞으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님들의 정신상태는 약 없으면 생활 안될 정도로 썩어갑니다
좀더 버텨볼까? 이러다가 3년차 4년차에 날마다 지옥을 맛보다가 결국 그만 두게됩니다. 님의 정신상태는 이미 엄청난 데미지로 복구 불가 상태되구요. 분노는 끝도 없고 총체적난국이 됩니다.
남한테 좋은 교수가 나한테도 그러리라는 보장이 없고 나한테 나쁜교수가 남한테 나쁘리란 법도 없습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또라이 교수 제외) 남들은 잘 맞는데 나랑은 안맞네...내 성격이 이상한가? 이러지 말고
걍 바꾸세요. 님 성격이 이상한게 아니라 걍 둘이 안맞는 겁니다
공부보다 지도교수 문제가 더 힘들어지면 그때부터 살기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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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서 해커스에서 퍼왔어요. 다들 공감하시나요? ㅎㅎㅎ
원본은 여기
https://www.gohackers.com/?c=life/life_info/v_doc_talk&p=2&type=url&where=subject%7Ccontent&keyword=%EC%A7%80%EB%8F%84%EA%B5%90%EC%88%98&uid=521121
보통 한 학기 정도 서로 만나서 미팅해보고 대화해보면 각나옵니다.
나와 궁합이 맞는지 상극인지 20대 중반만 되도 느낌으로 압니다.
하물며 석박 하시는 30대나 혹은 40대분들....우리 알잖아요 회사생활 해봐서....
몇번 대화해봤는데 이인간 뭐지 싶으면 앞으로 헬게이트 열리는겁니다. 네 님들의 그 촉이 맞습니다
님의 육감이 헛다리가 아니라 님이 살아온 세월만큼의 데이타가 몸에 쌓인게 촉이라는 겁니다.
님의 육체와 뇌가 말합니다. 이 사람 나랑 맞다 아니다.
나랑 좀 안맞는거 같다 싶은데도 불구하고 많이 배울 수 있다는 둥 엄격한 훈련을 거친다는 둥 정신승리 하거나
못난 내탓이네 본인 탓 하지말고 그냥 교수 바꾸세요
최대한 빨리 신호를 느꼈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연구주제를 바꿔서라도 지도교수 바꾸세요
교수가 교내에서 악명높은 미친x일경우는 말할것도 없죠. 대체 교수가 대가고 뭐고 그런게 무슨 소용인가요
그런 사람 밑에서 뭘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나랑 궁합이 맞았을때 대가의 철학, 지식도 서로 공유하는겁니다.
최소 지도교수가 존경스러워서 환장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정도면 뭐 졸업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다 싶을 정도는 되야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똑똑한 아저씨 아줌마일뿐입니다.
내가 빅가이는 아니잖아요? 어떤면에서볼때 지도교수가 빅가이인거랑 나랑 크게 상관없어요.
교수하고 박사생 펀딩 줄 정도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네, 물론 차이는 있지만 무엇보다
연구를 업으로 하실거면 님의 승부는 박사졸업 이후입니다. 그니까 박사를 무사히 졸업하는게 우리 목표라는 겁니다.
지도교수랑 안맞으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님들의 정신상태는 약 없으면 생활 안될 정도로 썩어갑니다
좀더 버텨볼까? 이러다가 3년차 4년차에 날마다 지옥을 맛보다가 결국 그만 두게됩니다. 님의 정신상태는 이미 엄청난 데미지로 복구 불가 상태되구요. 분노는 끝도 없고 총체적난국이 됩니다.
남한테 좋은 교수가 나한테도 그러리라는 보장이 없고 나한테 나쁜교수가 남한테 나쁘리란 법도 없습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또라이 교수 제외) 남들은 잘 맞는데 나랑은 안맞네...내 성격이 이상한가? 이러지 말고
걍 바꾸세요. 님 성격이 이상한게 아니라 걍 둘이 안맞는 겁니다
공부보다 지도교수 문제가 더 힘들어지면 그때부터 살기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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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서 해커스에서 퍼왔어요. 다들 공감하시나요? ㅎㅎㅎ
원본은 여기
https://www.gohackers.com/?c=life/life_info/v_doc_talk&p=2&type=url&where=subject%7Ccontent&keyword=%EC%A7%80%EB%8F%84%EA%B5%90%EC%88%98&uid=521121
지도교수 생각만하면 숨막힙니다 김GPT 30 6 8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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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님과 잘안맞을때... 김GPT 5 8 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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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에게 언제 실망함? 김GPT 5 29 7941-
22 9 15141
지도교수 김GPT 5 10 4820-
20 9 10276
대학원 옮기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명예의전당 117 4 38401
이사할때 청소시키는 교수 신고해도됨? 명예의전당 89 70 48863
우리 지도교수님.. 명예의전당 138 31 4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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