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끝나고 복도에 인파들에 묻혀 혼자 기숙사에 빨래를 널러 가는 중이었는데 앞에서 어떤 분이 큰 소리를 치고 계시며, 인원들을 통행 못하게 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저와 상관없는 일인줄 알고 빨래를 널러 가려는데 이 분이 저를 못지나가게 팔을 강하게 낚아 채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빨리 가봐야하고, 누군지도 모르는 분 (Stranger)과 엮이기 무서워서 죄송하다하고 갈 길을 갔는데 나중에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인원들이 시끄러워서 훈계중이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저를 낚아 챈 점이 폭력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 학생이라 법률같은걸 잘 몰라서 도움 받고자 글 올려봅니다. 또한 법적 절차 진행할 돈도 없고 시간도 없긴합니다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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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5.09.11
피융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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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감사합니다
2025.09.11
손찌검이라길래 뺨을 때린줄 알았는데 교수님이 인원 통제하는거 무시하고 넘어가서 팔 잡은거네요
대댓글 1개
2025.09.11
교수님 입장에선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아예 무슨 상황인줄도 몰랐고 아예 처음보는 사람이었습니다.
2025.09.11
손찌검 : 손으로 남을 때리는 일.
2025.09.11
본인이 훈계하던 학생이 그냥 본인 무시하고 가려는 줄 알고 오해하고 낚아챔. 글쓴이는 억울하나 소송까지 갈 일 당연 전혀 아니고 손찌검이라는 단어도 틀렸고, 폭행 인정이 될지는 애매함(사회적 인식은 당연히 폭행아니고, 님이 이상한거 맞음) 정 억울하면 그 교수 신상 파악해서 따로 연락드려서 메일로 자초지총을 설명하거나 면담 일정 잡아서 얼굴보고 이야기하셈. 그때 내가 억울하게 교수님에게 팔 낚아챔을 당했는데 사과받고 싶다고.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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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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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2025.09.11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