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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에 눈돌아간 내가 미친놈인가요?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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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성과부진을 이유로 자퇴 유도를 당했던 학생입니다.

현 연구실에서 sci급 논문도 나왔고 졸업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지금 드는 생각은 전 연구실에 찾아가 이렇게 성과도 잘 낼수 있었던 나를 초반에 못한다고 쫒아낸것에 사과하라는 말을 들어야 겠다는 생각뿐입니다.


많은 시간동안 이 생각속에 매몰되어 살아왔습니다. 이젠 해방될수 있을까요?

저를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들은 저보고 무섭다고 그만 좀 하고 제 인생을 살라는데 그러기도 쉽지않고 그러기도 싫습니다.

저도 제가 미친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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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개

2024.12.01

사과를 받아내면 이 거지 같은 기분도 한결 나아질까요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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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앞으로 살면서 여러 사람, 여러 고난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고난과 역경들은 스스로를 성장 시킬 것이고 그런 상황에 잘 대처해 나아가는 것이 어른이 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상처에 집착하기보다는 그 일을 통해 성장한 자기 자신을 봐주시고, 앞으로 더 성장해 나아갈 자신을 떠올려 보세요. 살다 보니 최고의 복수는 무시하던 사람들보다 더 잘 사는 것, 잘 나가는 것이더군요.

2024.12.01

완전 이해해요.
그들이 잘못한걸 인정하고 나한테 사과하는것 말고는
그 어떤 복수로도 용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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