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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저의 무지함때문에 부끄럽습니다.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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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5


프로포절 발표할때도..

학술논문 연구 세미나할때에도..


사실 모르는데, 아는척 하고 말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영어도 못합니다.


그래서 창피합니다. 

어디에 하소연 할 곳도 없습니다.


왜 자살하고 싶은건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힘듭니다. 대학원에 오지 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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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Friedrich Schiller*

2020.08.04

힘내십시오! 뭐든 인생 1회차 아니겠습니까? 사실 저도 영어 개판이고, 아직 실험 디자인 부족해서 박사과정 맞나 싶은 생각 들 때가 많은데, 털리더라도 부딪혀보고 털리자는 생각으로 버티다보니 현재도 버텨지더라고요. 별 위로는 안되겠지만, 모르는게 죄는아니라고, 모르면 하나라도 물어보면 된다고 말한 제 선임연구원 선생님 조언을 붙이면서, 님에게도 영광의 날이 오길 바랍니다^^

2020.08.04

님만 그런거 아니에요. 참고로 저도 별반 다르지않음. 년차는 쌓이는데 아는건없고 실적도없음. 그럼사람 무지많아요. 그런데 그렇다고 이 사실을 위안으로삼으면 남의불행을 자기의 행복으로 간주하는 약간 인성파탄자 같김하네요
Edward Tatum*

2020.08.04

힘내세요! 야매로 물박사 받고 허세 쩔어서 사기치는 놈들도 있습니다! 말 할때마다 무식이 티나는데 뻔뻔하게 말하는것도 능력인거 같더라고요.
이런 사람도 살아가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내실을 다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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