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저의 무지함때문에 부끄럽습니다.

2020.08.04

7

4871


프로포절 발표할때도..

학술논문 연구 세미나할때에도..


사실 모르는데, 아는척 하고 말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영어도 못합니다.


그래서 창피합니다. 

어디에 하소연 할 곳도 없습니다.


왜 자살하고 싶은건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힘듭니다. 대학원에 오지 말걸...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7개

Friedrich Schiller*

2020.08.04

힘내십시오! 뭐든 인생 1회차 아니겠습니까? 사실 저도 영어 개판이고, 아직 실험 디자인 부족해서 박사과정 맞나 싶은 생각 들 때가 많은데, 털리더라도 부딪혀보고 털리자는 생각으로 버티다보니 현재도 버텨지더라고요. 별 위로는 안되겠지만, 모르는게 죄는아니라고, 모르면 하나라도 물어보면 된다고 말한 제 선임연구원 선생님 조언을 붙이면서, 님에게도 영광의 날이 오길 바랍니다^^

2020.08.04

님만 그런거 아니에요. 참고로 저도 별반 다르지않음. 년차는 쌓이는데 아는건없고 실적도없음. 그럼사람 무지많아요. 그런데 그렇다고 이 사실을 위안으로삼으면 남의불행을 자기의 행복으로 간주하는 약간 인성파탄자 같김하네요
Edward Tatum*

2020.08.04

힘내세요! 야매로 물박사 받고 허세 쩔어서 사기치는 놈들도 있습니다! 말 할때마다 무식이 티나는데 뻔뻔하게 말하는것도 능력인거 같더라고요.
이런 사람도 살아가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내실을 다지세요!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앗! 저의 실수!
게시글 내용과 다른 태그가 매칭되어 있나요?
알려주시면 반영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