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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 문제가 좀 과장된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포스텍에서 ktx역까지(택시)나, 터미널(버스)까지 혹은 고속터미널(버스 or 택시) 까지 크게 안 멀어요. 또 포항역-서울역 간 ktx도 2시간 2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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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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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행히도 교수의 가장 큰 자산은 권위입니다. 이건 한국만 그런게 아니에요. 물박이라도 박사 대접을 원하는건 당연합니다. 혀꼬부라지게 말하는 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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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댓글만봐도 글쓴이의 심정이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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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힘들어도 풀인건비면 버티죠. 돈보다 미래를 생각하라는건 요즘 세대와 전혀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강요하는게 꼰대가 되어버린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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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지가 아닌 곳의 취업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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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학.대학원은 더 좋은 학벌을 위해 타지 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취업은 상황이 다르다.
오히려 책임질 가족이 있으면 돈에 맞춰 타지 생활 해도 버틸 수 있지만,
혼자면, 오히려 더 타지 생활이 어렵다.
미래에 희망이 있으면 그나만 가서 몇년만 버티면 되지. 하고 내려 갈 수도 있지만,
아니면? 가서 뿌리를 내려야 할 수 있는데, 그곳에 아무도 없이 나 혼자?
하다 못해 아파서 병원을 가야 하는 상황에 누군가 보호자로 나서줄 사람 하나 없는 곳에?
지방이라 싫은 게 아니라, 연고지가 아닌 곳에 나를 보호해 줄 사람 하나 없이 떨어지는게
힘든 거다.
누가 내 미래를 책임져 줄 건데?
그동안도 내 사람들이랑 떨어져 지냈는데, 또 떨어져 지내는 선택을 하라고? 누구 이득 보라고?
적어도 나는 아닐 것 같은데?
적어도 거기 보내려는 심보가 가서 뿌리 내리고 눈앞에서 알짱 거리지 말라는거 아닌가?
희희낙낙 지인들이랑 식구들이랑 행복하게 살아야 되고, 나는 안된다는 거 아닌가?
나를 돌봐주고 나를 아끼는 사람들 모두 거기 있다고. 그러니 나도 이젠 거기서 살아야 겠다고.
하지만 취업은 상황이 다르다.
오히려 책임질 가족이 있으면 돈에 맞춰 타지 생활 해도 버틸 수 있지만,
혼자면, 오히려 더 타지 생활이 어렵다.
미래에 희망이 있으면 그나만 가서 몇년만 버티면 되지. 하고 내려 갈 수도 있지만,
아니면? 가서 뿌리를 내려야 할 수 있는데, 그곳에 아무도 없이 나 혼자?
하다 못해 아파서 병원을 가야 하는 상황에 누군가 보호자로 나서줄 사람 하나 없는 곳에?
지방이라 싫은 게 아니라, 연고지가 아닌 곳에 나를 보호해 줄 사람 하나 없이 떨어지는게
힘든 거다.
누가 내 미래를 책임져 줄 건데?
그동안도 내 사람들이랑 떨어져 지냈는데, 또 떨어져 지내는 선택을 하라고? 누구 이득 보라고?
적어도 나는 아닐 것 같은데?
적어도 거기 보내려는 심보가 가서 뿌리 내리고 눈앞에서 알짱 거리지 말라는거 아닌가?
희희낙낙 지인들이랑 식구들이랑 행복하게 살아야 되고, 나는 안된다는 거 아닌가?
나를 돌봐주고 나를 아끼는 사람들 모두 거기 있다고. 그러니 나도 이젠 거기서 살아야 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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