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연구생 하면서 대학원에 관심있는 학생입니다. 약간의 연구를 하면서 늘 고민인게,, 영어와 코딩과 같은 도구들 ,, 심지어는 연구실 인원들과 잘지내는 사회적 능력 등을 위해 시간을 쏟는 게 옳은지, 아니면 정말 내가 하고자하는 연구의 논문 읽기, 트렌드 파악, 전체적인 배경 잡기 등등 정말 연구 분야의 공부를 하는 데 시간을 쓰는 게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면, 물론 대략 학부연구생 1년 반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제가 힘들었던 대부분의 이유는 전자(영어, 코딩, 연구실 인원과의 불협화음)가 부족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전자가 부족하니 후자인 연구는 정작 뒤로 밀려나는 상황이 반복되기도 하구요.
아직 학부생인 입장에서, 또는 대학원 석사생의 입장이라면 어느 것에 시간을 더 쏟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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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02.19
다리가 멀쩡해야 걷든 뛰든 하죠. 논문은 영어고, 혼자 연구할 수도 없는데, 그게 안되면 연구를 잘 해봤자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2024.02.19
대댓글 1개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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