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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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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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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대학원 입학하라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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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그것도 고려대에 계셨던 분이 P로 가는 경우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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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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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서열 따지는 사람 = 타대생 인듯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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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타대 출신으로 spk 가는 입장인데
어차피 타대 출신은 동문으로 하기 애매하고 자대생 취급 받는게 말이 안되죠. 학부는 대학을 보고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대학원은 대학만 보고 들어가는게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수, 분야가 훨씬 중요하죠.
잘 모르는 사람 앞에선 통하겠지, spk 사이에서 입시 난이도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학부 입시 난이도 자체가 넘사인데, 그 명성에 기대서 학벌을 따지는 건 양심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원 명성을 언급하시는데, 사람들이 보는 건 학교고 그 이미지는 학부 입시에서 나온 겁니다. 우리가 보는 아웃풋은 교수님들의 성과고요.
분명히 pk가 이공계 특성화 대학으로서 가지는 해택, 지원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건 서울대에 비해가디는 지리적인 패널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재단 단위 사업으로 그러한 것이죠. 이부분들은 교수들에게도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입시생 입장에서 우리는 학교에 소속 되는 것이지만, 그보다 지도교수에 소속 되는 것이 큽니다. 막말로 지도교수가 타대로 옮기더라도, 대부분의 대학원생은 소속은 학교로 연구는 옮긴 지도교수 중심으로 활동하죠.
결국 spk라고 떠들어 대는 것은, 자대풀에서 나오는 우수한 인력과 연고와 이공계 분야에서 차별화된 교수 수준으로 대학원의 수준이 높아진 거고, 학벌은 학부에서 기인 한 것 입니다.
자대생이 자기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고 어느학교를 비하하거나 자기 학교를 띄울 수 있습니다. 우린 그걸 훌리짓이라고 하죠.
애초에 대학원 학위가 그 어떤 것도 보장해주지 않으며, 자기 실력으로 졸업이후 진로가 결정되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대학원생 입시생들이 spk내의 대학원 학벌을 따지는 건, 자신의 부족한 역량을 학교 명성으로 때우려는 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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