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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권 고 -> 수도권 공대 -> skp 석박 -> 미국 취업

IF : 1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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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넷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보네요.

김박사넷에는 스펙 좋으신분들이 많네요. 그러다보니, 어린 나이이신데도, 현재의 스펙이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다고 벌써부터 좌절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안타까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제목 그대로, 최하위권 고등학교 (모의고사 수원시 꼴찌) -> 수도권 공대 (서울 x) -> skp 석박 -> 현재 미국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고, 제 얘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다른분들도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런 사람도 있구나,, 불가능한것만은 아니다,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우선 저는 제목과 앞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수원시 최하위권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노는 것이 더 중요했었나봅니다. 따라서 저도 공부에는 관심이 많지는 않았지만, 공부에 관심이 전혀 없는 친구들 사이에서, 조금이나마 내신이 좋았던 저는 수시로 수도권 내에 공대를 가게 됩니다. 대학교 1학년 때는 당연히 놀아야지, 라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놀았습니다. (회로이론 100 점 만점에 2점 맞은 기억이 나네요ㅎㅎ)

군대를 다녀온 이후에서야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 당시, 저는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도서관에 6시까지 등교, 식사 또는 수업을 제외하고는 도서관에서 살았고, 밤 10시 하교, 11시 취침 (일주일에 정해진 하루는 친구들과 밤새 술마시고 놀았음/일주일에 유일하게 노는 시간이라 다음날 시험이나 과제가 있더라도, 미리 다 끝내놓고, 무조건 놀았음). 이런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군대다녀와서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올 A+ 받는 상상을 하며 공부했으나, 학점 4.0 을 받습니다. 나는 진짜 열심히 했는데, 나는 공부할 머리가 아닌가? 등의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하지만, 남들은 고등학교 때, 엄청 공부를 많이 했을 텐데, 3~4개월만에 따라잡는다는 거는 욕심이지,, 라는 생각으로 계속 대학 생활을 합니다. (당시에는 기초가 많이 부족하여, 진도를 이해하고 따라가는 것에 훨씬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였지만, 점점 수업들을 따라가는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이후 학점은 점점 더 좋아졌던거로 기억합니다. (방학때마다, 편의점, 술집 (서빙), 노가다등 뛰며 생활비 벌었습니다. 2~3달에 3~4백 모아서 한학기 생활함)

그럼에도, 저는 남들에 비해 스펙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어서, 다양한 프로그램등에도 참여를 합니다. 당시, 대학생 수학경시대회가 있었고 (수학과/비수학과), 경시대회 (비수학과)에 참여했었습니다. 입상은 하지 못하였지만, 당시 공부한 수학이 대학원 입학시 자기소개서나, 이후 대학교/대학원 수업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자대 연구실에서 인턴생활을 합니다. (당시 연구실 교수님께서, 저를 데려가고 싶어하셔서 중간에 불편한 상황이 생기기도 했는데, 제가 하고싶어하는 연구의 주제가 달랐고 다른 학교를 지원하고 싶어하는 것을 아신 후에는, 많은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당시 연구로, 국내 유명 논문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됩니다.

이후 skp 의 한 연구실에 문 닫고 겨우 들어갑니다. 컨택을 했을 때, “TO 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일단 지원해봐라.” 라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셨고, 최종 면접후에도 같은 과의 다른 연구실은 어떠냐,, 라는 말씀도 하셨지만, 제 지도교수님께서 하는 분야의 연구를 하고 싶어서, 다른 연구실 생각해본적 없다고 말씀드렸고, 그렇게 제가 하고 싶은 분야의 연구실(Machine Learning 랩/15년도) 에 들어가게 됩니다.

대학원 생활에서는 수료전까지는 수업, 공부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첫 탑티어 논문은 석박통합 5년차 때 처음 나왔습니다. (석사, 학사분들도 top 티어 논문 쓰시는 거 보고 많이 놀라고는 합니다.) 첫 top 티어 학회에서 제가 발표한 논문을 보고, 다른 해외 박사생이 자기의 연구분야를 적용하는 연구를 같이 해보자고 제안하여, 교수님의 허락하게 같이 연구를 진행합니다. 아이디어, 실험, 모두 제가 진행을 하였고, 제가 1저자로 탑티어 논문을 하나 더 작성하게 됩니다. 한 주제에 대해서 연결되는 연구를 진행하였고, 졸업논문을 매우 쉽게 작성하였습니다.

대학원 생활 중, 교수님 덕분에 해외 기업 인턴을 할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당시 machine learning 분야에서는 인턴들을 많이 뽑았고 (한국의 경우 네이버, 카카오등), 같이 연구했던 해외 박사생의 경우 구글에서, 같은 연구실 학생의 경우 현 메타 에서도 인턴을 하였었습니다. 저는 당시 미국에서 인턴생활이 계획되어 있었는 데, 코로나로 인해, 한국지사와 계약하고, 미국분들과 일을 합니다. (당시의 연구로 탑티어 학회 논문 게제) 9명의 인턴 중 3명에게만 인턴 연장을 제안하겠다고 하였다가, 결국 그 인턴 3명에게 full-time offer 를 제안합니다. (제가 입사한 2021년의 경우, AI 연구원들을 필요로 하는 회사가 많아서 취업이 조금은 쉬웠던거 같네요.) 그렇게 저는 한국에서 학위 (2015-2021)를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넘어와 현재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학자금 다 갚아줍니다..) 연구실 입학 할 때는 문닫고 겨우 들어갔지만, 취업은 손가락에 꼽힐만큼 잘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로 일반화를 할 수는 없겠지만, 학부가 좋지 않아도, 스펙이 별로여도, 잘 풀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는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다들 즐거운 연구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3줄 요약
- 고등학교, 대학교 좋은 학교가 아니더라도, 좋은 대학원 충분히 갈 수 있고, 한국의 대학원에서도 미국 기업 갈 수도 있다.
- 좋은 학부 출신 아니어도 연구실 생활 충분히 잘 할 수 있으며, 입학성적이 졸업성적이 되지는 않는다.
- 다들 열심히 화이팅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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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개

2023.02.23

여기에서, 그리고 블라인드같은곳 같이 박사학위자보다 석/박사 과정학생 혹은 학부생이 많은곳이나 "학부!!!" 이런얘기하지, 생각보다 박사학위자가 많은곳에서는 그사람 능력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죠.
잘하는 사람이 spk학부출신이라 하면 '역시 spk출신들은 잘하네!'가 될 뿐이고요.
본인 능력만 훌륭하면, 당연히 어디든지 갈수있습니다. 주변에 잘하는 박사/교수들이랑 친하게 지내는편이지만 인서울 중위권 학부면서도 미국탑대학 교수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물론 월등한 능력을 갖는것 자체가 쉽지않은 길이지만요. 저또한 spk에서 학위를 받았지만, 선배중 상당히 능력있던분은 학부가 조금 안좋은곳이였는데, 학부를 본인의 아킬레스건이라 생각하면서 본인 실력으로 그걸 매꾸려고 노력하시더라고요. 지금은 잘풀리셔서 상위권 대학에서 교수로 임용중이신데, 가끔 만나면 오히려 학부가 안좋은게 본인의 동기부여가 될때도 많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여튼 학부가 좋든 안좋든,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그걸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의 태도가 훨씬 중요한것같습니다.

대댓글 4개

2023.02.24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그럼 안 좋은 학부 다시 입학해서 동기부여 받아서 상위권대학 교수하면 딱 좋겠네요...
비관적인 비트겐슈타인*

2023.02.24

오일러는 혹시.. 정신병이 좀...있나ㅎㅎ?

2023.02.24

오일러는 문맥이라는게 뭔지 모르나...?

2023.07.17

오일러 닉 달고 저렇게쓰면 하...

2023.02.23

사랑은 잘 하셨나요?

대댓글 1개

IF : 1

2023.02.23

학부 때는 연애를 거의 못한거 같네요,, 마음에 여유가 없었거든요ㅠㅠ
대학원 입학 후, 1~2년차에 타 학교 대학원생이었던 와이프를 만났습니다. 같은 대학원생이라, 서로 이해하는 부분이 많았던거 같아요. (와이프는 석사 졸업하고 취업함) 이후, 현재 회사에서 full-time offer 받고 비자 준비하면서 혼인신고 했어요.

2023.02.23

Ist 대학원 다니는데 저도 잘풀릴수있을까요... AI입니다...

대댓글 1개

IF : 1

2023.02.23

질문자님의 상황을 모르고, 무작정 잘 풀린다고는 답을 못하겠네요ㅠㅠ
제가 생각할 때, 여기 김박사넷이라는 사이트에 들어올 정도의 분들 기준, 학사 입학당시 실력으로는 제가 뒤에서 손가락 안에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훨씬 앞서서 출발하셨고, 훨씬 잘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한만큼의 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졸린 쇼펜하우어*

2023.02.23

수도권 공대라는게 혹시 아주대 이신가요? 저도 공학분야 연구직에 종사하는데 제 주변 아주대 출신분들이 희한하게 아웃풋이 되게 좋으시더라구요. 물론 표본편향 일수도 있는데... 만약 작성자님도 아주대 출신이시면 뭔가 좀 신기할 것 같네요.

2023.02.23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실업계고에 지방대 나왔는데, 빅테크 일하다가 국내 연구중심대학 교수 임용됐습니다. :)

모두들 스펙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대댓글 2개

2023.02.23

아 스팩이아니라 학벌*

2023.04.07

멋있으십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건승하시길 바랄게요!
방정맞은 베르너 하이젠버그*

2023.02.24

대단하네요. 우리애가 이번에 성균관대 둘어가는데. 최고 대학만 다닌 저로서는 이정도 학교에 가서 미국진출이나 교수를 할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는 군요. 보통 한국학께에서는 사울대졸 미국유학 말고는 대부분 2급수로 보기 때문에. 작성자님은 진취적으로 잘하고 나가신듯.

대댓글 1개

2025.08.06

이 댓글이 맞는말인데
뼈 맞은 애들이 비추 ㅈㄴ 날렸네 ㅋㅋ

2023.02.25

학부학벌을 걱정하고 고민할시간에 그학부에서 잘했는지, 그리고 연구성과와 다른능력을 키우는게 제일 좋아요 .
학부 중요하죠, 그래서 리스펙하지만, 연구는 수십년의 노력의 성과이기에 조금 다른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학부가 좋으면 조금 더 편하게 올라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성과가 더 뛰어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쉽지않아요.
저는 지거국이고 학부보다 좋은학교에서 교수생활 하고있습니다. 결국은 연구분야에서 인정받고 같이일할 사람을 뽑는 거기에 노력하시고 포기하지않으시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공계를 선택한 인생이 조금은 피곤하고 힘들기도 하네요. 평생 달려야하기에..

2023.02.25

저는 수도권 과학고 졸업 후, 카이스트 학석후, 박사 AI로 전공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어디가서 스펙에 대한 칭찬을 정말 많이 받고 살아왔습니다만, 작성자 분같이 해외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본받고 싶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학벌이나 스펙은 그 시점의 temporal 한 성취인 것 같아요. 만약 그게 좋다면 자신감을 가져도 좋고,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져도 극복가능 한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작성자분 같은 뚜렷한 목표의식과 열정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관점인 것 같아요. 그 부분이 정말 큰 차이를 만든 것 같습니다.

학벌보다는 실력과 노력이 중시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기쁜 스티븐 호킹*

2023.02.27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이런 케이스들은 AI, CS 분야에서만 자주 보이는듯요.
석박 연구원급 인력뿐 아니라
학사-엔지니어(개발자, 프로그래머)로 잘나가는분들 LinkedIn을 눌러보면 예상외의 학력을 가진 분들이 많구요.

대댓글 1개

2023.10.10

그 업계/학계 분위기 자체가 좀 그렇죠. 스펙적인 부분에 타분야만큼 비중을 안두더라고요. 스펙이 좋아서 나쁠점은 물론 없지만
뉘우치는 노엄 촘스키*

2023.04.02

자세가 정말 좋네요.

본인이 열심히 기회를 창출하시려고 노력하셨고 기회가 왔을때 본인의 능력을 잘 증명해내셨네요.

분명 미국에서도 계속 좋은 일들이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점점 느끼시겠지만, 특히 학교를 벗어나서 본인의 커리어는 본인이 온전히 책임져야할 시기가 오면

이렇게 적극적으로 행동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기회도 얻고 잘 되는 걸 많이 보았습니다.

미국에서도 주변 한국분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주세요!

2023.04.03

수원의 한 대학에서 제가 학부 인턴 시절에 함께 학부생 인턴을 하셨던 한 형님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닐수도 있지만요... ^^

저는 대전에서 제 앞가림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인 한 대학원생인데, 제가 아는 형님과 히스토리가 정말 비슷하십니다.

교수님 손에 이끌려 그 형님을 처음 뵙게 되었던 어느 여름 날 허름한 백반 가게가 생각 나네요.

덕분에 오늘 저녁 힘내서 리비전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ML 쪽 연구 중인데, 언젠가 미국에서 뵐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023.05.06

안녕하세요. 저 역시 수원 최하위 고등학교 출신으로 수도권 컴공을 졸업하고 spk AI대학원에 진학 예정인 학생입니다.

사실 석박통합 진학에 대해 많이 고민도 하고 취업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글쓴이 분의 말씀을 듣고보니 제가 맞는 코스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글쓴이 분의 루트를 착실히 밟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12.06

spk에서 미국으로 넘어갈 때 어학 실력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듣기나 말하기가 걱정됩니다 ㅠㅠ

대댓글 2개

2025.02.28

미국에 넘어온지 3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비슷한 고민을 계속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순 미국인 보다는 다른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중국/대만/인도 계열이 많고, 영어를 잘 못할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다들 인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는 어떻게든, 영어 표현/발음 보다는 내용을 잘 담아서 잘 설명하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듣기의 경우, 잘 이해하지 못한경우, 여러번 더 설명을 부탁하거나, 미팅 후, 따로 이야기를 많이 한것 같습니다. 말하기의 경우도, 저의 경우, 초반에는 발표를 위한 슬라이드, 그 페이지에서 말할 내용 (스크립트) 같은 거를 매번 준비했었습니다. 초반에는 시간이 많이 들었지만, 익숙해지고 나서는 스크립트 없이도, 평소에 사용하던 표현들로 충분히 내용 설명이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2025.02.28

원글 작성자인데, 닉네임이 바뀌었네요,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나봐요

2023.12.28

인턴과 학위는 어떻게 병행하셨나요?? 인턴하실때는 회사에서 쭉 근무하면서 논문을 쓰신건가요??

대댓글 1개

2025.02.28

원글 작성자 입니다.
우선, 인턴을 하기 전에 졸업을 위한 논문들은 준비가 돼있는 상태였습니다. (본문에 말한 2개의 논문으로 졸업논문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턴의 경우도 리서치 인턴이었어서, 연구하고 논문 쓰는 인턴이었습니다. (인턴은 3개월 밖에 안해서요, 학위에 지장 갈 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ㅎㅎ)

2024.05.18

희망을 주는 글이고 글쓴이 훌륭하지만 15년도 입학+AI 전공 = 시기와 운도 따라준 케이스임. 대학원 갈때에 비해 졸업할 때쯤 자기 분야 규모가 더 커지고 커뮤니티가 활성화돼서 노력한 것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실적 빵빵 터져주는 것.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음.

2024.08.16

논문경진대회 수상에
가고싶은 랩실도 바로 들어가고
거기서도 논문 하나 뚝딱 내고
그냥 왕도만 걸어온 재능충인거같은데

2024.12.26

ㅋㅋㅋ 걍 웃좋게(?) AI 잘 타서 커리어 상승한거같은데 ㅋㅋ 걍 자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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