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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하는 ㄱㅅㄲ들때문에 늦게탈출한게 인생의 한이니까 고민하는사람들 있으면 나가세요 물귀신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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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 다 교수보고 배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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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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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미국 빅테크 못가는 사람들이 한국 스카이와서 교수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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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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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은 부족한 공부를 채워 주는 곳이 아닙니다.
뉘우치는 마리 퀴리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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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공부에 부족함이 있어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생들의 글을 몇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학부와 대학원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학부는 대가들이 만들어 놓은 지식을 습득하는 곳입니다.
대학원은 내가 지식을 만드는 방법을 학습하는 곳입니다.
요리로 치면 학부생까지의 공부는 지식이라는 요리를 잘 음미하고 잘 소화시키는 훈련을 합니다.
대학원부터는 이제 요리사가 되는 공부를 하는 겁니다.
학부 공부에 부족함이 있어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것은
아직 요리를 음미하고 소화시키는 능력에 부족함이 있다고 해서 요리 학원에 등록하는 꼴이죠.
물론 요리를 배워 직접 다양한 요리를 해먹어도 됩니다.
그러나 요리사가 되는 길은 멀고 험난합니다.
5년 이상의 긴 여정을 끝내야 겨우 학부 때 배웠던 대가들의 요리의 발끝에 떼만도 못한 요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냥 대가의 레스토랑에 한번 더 가서 요리를 맛보면 될 것을요.
학부 공부에 부족함이 있다면 졸업을 한학기 정도 미루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혼자 하든, 수업을 듣든, 그런 시간을 갖다보면,
잔인한 말이지만, 아마도 나의 부족함이 시간이나 강의 수강 횟수에 부족함에 있지는 않다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미련은 안남겠죠.
부족함은 항상 우리를 따라다닙니다.
물론, 사람이니 두렵겠지만, 완벽이라는 허상 때문에 인생이라는 책의 앞부분에서 한 장을 넘어가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는 마십시오.
요리사가 되고 싶은 사람을 말리는 것은 아닙니다.
맛있는 요리를 맛보고 나도 언젠가는 이런 맛있는 요리를 하고 싶다는 사람은 요리사 학원에 등록해야 합니다.
그러나 맛있는 요리를 아직 잘 소화를 못시킨다거나 다양한 요리를 접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요리사 학원에 등록하여 젊은 세월을 낭비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학부와 대학원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학부는 대가들이 만들어 놓은 지식을 습득하는 곳입니다.
대학원은 내가 지식을 만드는 방법을 학습하는 곳입니다.
요리로 치면 학부생까지의 공부는 지식이라는 요리를 잘 음미하고 잘 소화시키는 훈련을 합니다.
대학원부터는 이제 요리사가 되는 공부를 하는 겁니다.
학부 공부에 부족함이 있어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것은
아직 요리를 음미하고 소화시키는 능력에 부족함이 있다고 해서 요리 학원에 등록하는 꼴이죠.
물론 요리를 배워 직접 다양한 요리를 해먹어도 됩니다.
그러나 요리사가 되는 길은 멀고 험난합니다.
5년 이상의 긴 여정을 끝내야 겨우 학부 때 배웠던 대가들의 요리의 발끝에 떼만도 못한 요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냥 대가의 레스토랑에 한번 더 가서 요리를 맛보면 될 것을요.
학부 공부에 부족함이 있다면 졸업을 한학기 정도 미루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혼자 하든, 수업을 듣든, 그런 시간을 갖다보면,
잔인한 말이지만, 아마도 나의 부족함이 시간이나 강의 수강 횟수에 부족함에 있지는 않다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미련은 안남겠죠.
부족함은 항상 우리를 따라다닙니다.
물론, 사람이니 두렵겠지만, 완벽이라는 허상 때문에 인생이라는 책의 앞부분에서 한 장을 넘어가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는 마십시오.
요리사가 되고 싶은 사람을 말리는 것은 아닙니다.
맛있는 요리를 맛보고 나도 언젠가는 이런 맛있는 요리를 하고 싶다는 사람은 요리사 학원에 등록해야 합니다.
그러나 맛있는 요리를 아직 잘 소화를 못시킨다거나 다양한 요리를 접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요리사 학원에 등록하여 젊은 세월을 낭비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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