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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 박사과정은 전부 풀펀딩이라서 오히려 돈을 모으는건데 유학자금이요? 미국 박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없는 상태로 김칫국 마시고 계시네요. 누가보면 이미 다이렉트 미박 붙은 줄 알겠어요. ㅋㅋ
한국이 좋아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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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k학부에 그래도 학점도 어느정도 안정권이고 논문실적도 있는데, 충분히 미국유학도 고민할수있는데 윗분은 조금 공격적이네요. 또한 미국에서 특정학과는 사기업경력을 좋게평가하기도 하기에 충분히 고민해보실수있다 생각합니다. 같은학교 후배실지모르겠지만, 저는 미국에 나와서 정착했는데 그게 단순히 글로벌인재가 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미국학교는 한국에 비해서 연봉도 짜고 (한국은 본인이 노력하면 수당으로 많이 가져갈수있지만, 미국은 기본셀러리가 높은 탑스쿨들 제외하면 정말 중산층 수준밖에 못법니다), 교수에 대한 인식도 뭐 별거 없습니다. 한국인들끼리 만날때나 "우와 미국 교수에요? 이런말 하죠. 또한 한국을 떠나서 외국인 신분으로 살아가는건 (아직 그린카드도 못받았습니다) 여러가지로 쉽지 않습니다. 아직도 영어로 전화오는건 무섭고 (곧잘하지만), 학부생과 맨토링하면서 스몰토킹 하는것도 쉽지않습니다. 문화도 다르고 비자도 매번 신경써야하고요. 그럼에도 저는 미국에 나온 유일한이유가 "자녀교육"입니다. 저도 한국에서도 일을 조금했지만 그때 선배들 얘기들어보면 한국은 뭔가 나까지는 살아가지만, 우리 자녀세대는 많이고생하겠다+사교육때문에 스트레스 많이받겠다 느낌입니다. 아직 아기가 엄청어리지만 여튼 저는 그런점들 고민해서 미국나와서 "살아나가고 있습니다". 아마 자녀가 어느정도 크거나 하면 한국 리턴할수도있겠다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저는 그나마 어린나이에 결정해서 나와서그렇지, 나이가먹으면 쉽게 도전하기 어려워집니다. 미국생활에 로망이 있어도 실제 경험해보면 아예 생각이 바뀔수도있습니다. 미국사기업도 워라벨 좋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 테슬라처럼 워라벨 거의없는 곳에 간 친구들보면 돈은 많이받아도 일 정말 엄청많이 합니다. 미국은 뭔가 그냥저냥 살아가는 일반인들은 워라벨좋지만 의외로 박사학위자들이 취업하는곳들의 워라벨은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한국이 좋아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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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국에서 사세요. 잘살고있는데 남들 다 가니까 나도 뭔가 안하기 아쉽네~같은 김치맨 마인드로 오면 바로후회합니다. 한국 대기업에서 낮은 렌트,물가 누리며 잘 저축하고 재테크해서 잘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원래 나이먹으면 이제 가족 생기고 도전정신이 약해져서 삶의터전을 바꾸는것 같은 큰 선택을 하기 힘들어집니다. 선택을 할거면 지금당장 해야합니다. 그리고 미국온다고 글로벌 인재되는것도 아니고 생각보다 별거없습니다. 그 글로벌 인재들은 이미 미국에서 nba선수연봉 받고 있거나 창업한 사람들이라서 님 친구들은 아니라고 보면 됩니다.
한국이 좋아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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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개 띠껍게 쳐하네ㅋㅋ 가정교육 독학했음?
한국이 좋아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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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루시네이션 ㅈㄴ 나오게 프롬프트 해서 다틀린거 강의자료로 만들어서 수업자료로 쓰게 한번 만들어서 개망신 줘보셈
교수님이 지나치게 생성형 Ai에 꽂히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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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과제들 대부분 아무말대잔치임 ㅋㅋㅋ
처음 맡은 과제가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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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bxxch
석사 개꿀팁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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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 제거 쉽지 않죠?
석사 개꿀팁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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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때 SCI 3편? 어렵습니다. 파이팅하고 좀 더 현실적인 계획을 짜보세요 말이좋아 3편이지, 6개월마다 1편씩 나와야 하는데, 심지어 1학기 때부터 써야합니다.
중경급 석사에서 skp박사는 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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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웹상에 떠도는 정보로 판단하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네요... 어떻게 석사때 SCI논문 쓰는게 노멀이 된건지 특수케이스로 교수 덕분에 쓰는 경우가 다수인걸로 알고 있는 일이네요 석사 혼자 힘으로 논문 그렇게 쓰려면 시작단계부터 혼자서 마치 풀펀딩 받고 교수 지도 받아가면서 해야 졸업할때쯤 한두편 나오겠네요 근데 이런 특별대우는 그 석사가 진짜 천재 영재에 펀딩이 넉넉한 분야와 대학이 아니라면 상상속에서나 가능합니다
중경급 석사에서 skp박사는 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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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이나 교수나 참.. 기억이 안난다는게 말이 되나요 아무리 바빠도 ㅋㅋㅋ 저자가 얼마나 예민한 일인데 무책임하고 이런 일이 생기는게 말이 안되네요. 이건 윤리적으로 문제 있어보입니다. 작성자님과 박사님이 공동저자로 합의했고, manuscript에서도 공동저자로서 충분한 기여를 했으면 이런식으로 진행되면 안되죠. 물론 의문인건 실제로 열심히는 하셨겠지만, 해당 내용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저년차셔서 manuscript에 대한 기여가 생각하시는 것보단 적을 수 있겠다싶긴한다만.... 내용상으론 둘다 공동저자여야 하는게 맞아보입니다. 근데 혹시 아무리 바쁘셨어도 출판된 논문의 공동저자인지아닌지를 어떻게 몇달뒤에 알게되신건가요.. 공동저자는 표기만 있어도 인정받는건데 그건 꼭 확인하셔야했고 지금이라도 저널측에 에라텀으로 내면 됩니다. 교수와 박사님 둘다 기억안난다는거보면 둘이 이미 짜고친거같은데 ㅋㅋ 교수님께 진심어린 면담신청해보시죠.
공동 1저자에서 2저자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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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요
미국 아이비 + 주요 주립대에 한국인 교수가 드문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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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몰리는것만 없으면 학계가 비교적 클린해질듯
ICLR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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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spk까지는 안다고 해서 궁금합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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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밑의 대학들은 잘모르니 어디서 가든 비슷한지 여쭈어 봅니다.
제가 잘 몰라서 물어보는거니 이상하게 생각하셔도 당연히 받아드리겠습니다.

공대계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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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2025.11.07

제 주위 기준으론 ky랑 성대까진 알고 있었습니다. 실적 잘 쌓을 수 있는곳으로 가세요

2025.11.07

우리교수는 서울대 부산대 성대 알더라

2025.11.07

해외에서 서울대 카이스트 고려대는 은근히 많이들 아시는 것 같더라고요

대댓글 1개

2025.11.07

참고로 p 아시는 분은 없었음 제 주변입니다

2025.11.07

P 아는 사람 살면서 단 한번도 못봤음.. K는 공대 분야면 가끔 봤음.. S대도 우린 과학분야라 그런지 단 한번도..

2025.11.07

해외 빅테크 인턴가서 postech나왔다 하니까 caltech짭이냐고 하던데요?

대댓글 2개

2025.11.0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원래 포스텍 롤모델이 칼텍이라 짭 맞아요
카이스트는 MIT짭
서울대는 도쿄대짭

2025.11.13

UNIST는 홍콩과기대짭

2025.11.08

저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데, 한국의 '서울'을 아니까 '서울대학교'를 아는거지 우리가 알고 있는 '서울대'는 사실상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이동네에 괜찮은 대학과 연구소가 널려있다보니, 미국에서 학위 받았냐 아니냐를 주로 따지고 나머지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2025.11.09

다들 뭐 서울대 모른다 포스텍 모른다 이러는데, 보통은 각 연구 분야에 친분있는 / 유명한 교수가 있거나 제자가 있으면 아는 정도입니다. 제 은사님은 제자가 전북대에 있어서 전북대를 오히려 알고 연세대를 잘 모르시기도 하고요. 규모가 작은 대학은 인지도가 확률적으로 낮을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2025.11.10

K는 영문명이 Korea university라서 논문에서 어쩌다라도 보게 되면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음

2025.11.10

혹시 대학원 가시려고 고민하시는 거면 학교 타이틀보다는 연구실 타이틀을 보고 고르세요. 물론 학교가 잘 알려진 곳일수록 연구실들의 실적도 우수한 경우가 많긴 합니다. 다만 연구자들 대부분은 학교 이름보다는 그 학교에 같은 분야에서 자기가 아는 다른 연구자가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결국은 사람들끼리 상호작용하는 사회라서 인맥이 커요. 당연히 학교가 우수할수록 인맥도 크겠지만 인과관계를 따지자면 연구자 인맥이 좋고 실적이 좋으니 학교가 유명해지는 거니까 연구실에서 나오는 논문 실적을 보고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내가 고른다고 무조건 거기 갈 수 있는건 아니니 컨택을 열심히 해보시구요.

2025.11.11

성균관대 중국대학교로 알던데 ㅋㅋㅋㅋ

대댓글 1개

2025.11.11

요즘에는 오히려 좋을듯ㅋㅋㅋ

2025.11.11

서울대랑 코리아대는 아무래도 이름 덕이 클듯.

우리가 파리대, 런던대 들으면 잘몰라도 좋은 대학이겠거니싶잖아.

2025.11.12

아는 것과 우수한 대학으로 생각하는 것은 다름.
우리가 호치민 대학 알듯, 서울대를 아시아의 한 국가 최고대학 정도로 인지하는 듯.
카이스트나 포공은 상대적으로 인원수가 적어서 해당 대학 출신 포닥을 받았던 사람은 우수한 대학인 줄 알 듯.

질문자도 인도, 이란, 베트남, 태국, 대만 등 해당국가 대학 랭킹 몇 까지 알고 있음? 관심있는 사람은 알텐데, 없는 사람은 모르겠지요. 대략 이러한 느낌으로 보면 되겠네요.

2025.11.12

해외학회에 가서 SNU에서 왔다고 했더니, NUS 정말 수준높고 합동연구하기 좋은 대학이더라고~ㅜㅜ

좋다고 인정하려면 일단 인지되어야 하고, 직접 경험이나 간접적으로 누구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거나 인지의 계기가 있어야 할 텐데요~°

그런 특별한 계기가 없었다면, 그냥 세계랭킹표 보고 대략 그 수준이라고 짐작하는 정도겠죠~ㅎㅎ

2025.11.13

굳이따지면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은 인원 너무적어
카이는 급상승세중
한양대는 옛날에 명성 있었어

2025.11.13

서울대 = 한국에서 제일 좋은 대학이지만 중국탑, 일본탑보다는 떨어지는 수준. 그래도 한국인들 연구 빢시게 잘하니 그쪽 탑이면 잘하겠지
고려대 = 외국인 기준 Korea 대학이니까 그쪽 나라에서 좋은학교 다니다 왔나보네.
KAIST = 코리아과학대학, 싱가폴공대, 홍콩과기대 이런 느낌으로 한국 이공계 특화 탑 대학이네. 잘하겠네.

그외: 요즘 구글링이 얼마나 좋은데 랭킹 찾아보고 오 생각보다 괜찮네? 이런 경우가 많음. 내가 미국에 포닥중인데 지도 미국 교수가 한국에서 컨택오면 나한테 물어보는데, 지금까지 보면 서성한-ist 정도는 컨택와서 검색해본거 같음. 근데 꽤 "생각보다" 괜찮은 학교로 인식함. 그 이하는 알아서 검색해보고 컷하시는듯. 나한테 안물어보심.

2025.11.13

사실상 거의 서울대밖에 모름

2025.11.14

지금 미국 빅테크 인턴 중인데 포스텍 모르더라 ㅠㅠ 조금 서러웠음

2025.11.14

ㅋㅋㅋ
다 관심없고 님 실적임 걍 웨어아유 프롬? 코리아 오키
이거임. 님 베트남 대학 몇 위안에 왔다 신경씀? 걍 실적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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