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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그 연구실에서 박사까지 할 생각으로 지원했을텐데, 굳이 석사로 전환할 이유가 있나요? 석박과정을 밟다가 도중에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석사 전환 후 취업한 사람은 봤어도, 박사 학위 취득하는데 실패할 것 같다고 지레 겁을 먹고 입학 하자마자 석사로 전환하는 학생은 본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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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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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 보스 입장에선 시작부터 진짜 안 좋게 볼거 같은데요 ....
막말로 다른 학생은 석사 까지만 하고 싶다고 해서 석박하고 싶다는 본인을 좀 오래 데리고 키워야 겟다 하는 맘으로 뽑을수도 있는건데
막상 입학하고 나선 석사 까지 하고 박사로 재입학 ? 교수가 본인 뭘 믿고 그 이야길 믿어줄까요....
그러고 뒷통수 치고 나가바리면 괜히 시간 낭비만 한거라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이야기 하시려면 합격하기 전에 이런거 논의 해 보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합격하고 첫날 부터 갑자기 석사로 바꾸니 뭐니 이야기 하면 찍히기 딱 좋긴 하겟네요...
23
- 또 속는 호구 없제
37
- 윗 댓글은 포기하시고 대피하셨네요ㅋ 출처가 있는 소식인가요? 그냥 찌라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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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학부생 교수 스타트업 합류 고민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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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컴공과 4학년 입니다. 지도 교수님께서 창업을 하는데 창업 멤버로 함께 하는게 어떤가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AI 모델을 개발하여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통해 AIM(에임)과 같은 기업을 만드는것이 목표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창업계획서 또한 저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이미 큰 모델들은 개발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총 5명의 멤버로 창업을 시작하고 (교수, 박사 2명, 학부 2명), 주식, 증권 분야(3명)을 추가로 하여 8명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하셨습니다.
성적(3.6/4.5) 평범, 학력(나름 중위권대학) 평범, 코딩테스트 준비 안함, 지역 해커톤 대회에서 몇번 1등을 하긴 했지만,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규모 대회는 아니라 자랑하기는 힘듭니다. 대기업 사장명의의 상장도 3개 있으나 제가 원하는 분야와는 다른 사업을 하는 기업이라 취업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합니다.
저는 원래 졸업하고 금융 분야를 취직하기를 원해서 지금 제안이 나쁘지 만은 않습니다. 왜냐하면 취직에 실패할 경우 대학원으로 도망칠 생각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제 졸업작품을 지도해주시는 교수님이지만 교수님에 대하여는 잘 모르고, 대기업에서 주최한 대회를 준비할때 몇번 조언을 구한것이 전부 입니다.
저희 아버지를 보면서 직장인으로만 살면 인생이 너무 평범하게 흘러간다는 것을 알고, 직장 10년차 쯤 창업을 할 생각도 하였습니다.
교수님은 지금 외국인 박사 2명과 창업을 하면 영업, 지원사업 신청등에 인력이 필요할것 같아서 결국 심부름꾼이 필요하여서 학부생 2명과 창업을 하려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시고 집에서 2년은 더 저에게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여건입니다. 교수님도 무조건 우리 스타트업에 합류해라가 아니라 "대학원에서 석사를 하면서 같이 연구를 해도 좋다. 장학금도 지원하고, 대학원에 온다면 달마다 130~200정도되는 돈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셨습니다. 물론 이런 달콤한 말들을 모두 믿는 것은 아니지만, 취업을 고민하는 저에겐 너무 달콤한 제안 입니다.
스타트업에 합류를 한다면 돈은 못벌어도 좋지만 향후에 저 커리어가 되고, 제 미래에 도움이될까요? 합류를 한다면 대학원 보다 일반 공동 창업자로 합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성적(3.6/4.5) 평범, 학력(나름 중위권대학) 평범, 코딩테스트 준비 안함, 지역 해커톤 대회에서 몇번 1등을 하긴 했지만,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규모 대회는 아니라 자랑하기는 힘듭니다. 대기업 사장명의의 상장도 3개 있으나 제가 원하는 분야와는 다른 사업을 하는 기업이라 취업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합니다.
저는 원래 졸업하고 금융 분야를 취직하기를 원해서 지금 제안이 나쁘지 만은 않습니다. 왜냐하면 취직에 실패할 경우 대학원으로 도망칠 생각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제 졸업작품을 지도해주시는 교수님이지만 교수님에 대하여는 잘 모르고, 대기업에서 주최한 대회를 준비할때 몇번 조언을 구한것이 전부 입니다.
저희 아버지를 보면서 직장인으로만 살면 인생이 너무 평범하게 흘러간다는 것을 알고, 직장 10년차 쯤 창업을 할 생각도 하였습니다.
교수님은 지금 외국인 박사 2명과 창업을 하면 영업, 지원사업 신청등에 인력이 필요할것 같아서 결국 심부름꾼이 필요하여서 학부생 2명과 창업을 하려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시고 집에서 2년은 더 저에게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여건입니다. 교수님도 무조건 우리 스타트업에 합류해라가 아니라 "대학원에서 석사를 하면서 같이 연구를 해도 좋다. 장학금도 지원하고, 대학원에 온다면 달마다 130~200정도되는 돈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셨습니다. 물론 이런 달콤한 말들을 모두 믿는 것은 아니지만, 취업을 고민하는 저에겐 너무 달콤한 제안 입니다.
스타트업에 합류를 한다면 돈은 못벌어도 좋지만 향후에 저 커리어가 되고, 제 미래에 도움이될까요? 합류를 한다면 대학원 보다 일반 공동 창업자로 합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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