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편입에 대한 생각이 있긴 했는데 당장 돈을 버는게 중요했어서 그냥 바로 취업을 했습니다
근데 뭐 대학 생활때도 느꼈던 거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학벌은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당장 직장을 그만둘 수는 없어서 직장을 다니면서(시간이 엄청 빡빡한 곳은 아닙니다) 남는시간과 주말에 공부를 하여 2~3년 정도 투자하고 학사 편입을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어차피 합격하지 못하면 다니던 직장 계속 다니면 되니 그 경우는 상관없지만..
선배님들 같은 경우에는 만약 자기가 원하는 학교를 시험쳐서 갈 수 있다고 하면 공부를 하실건가요? 그리고 합격하면 2년 다니실 생각이 있나요?
공부는 정말 피토하면서 할 자신있습니다. 그런데 선배님들 의견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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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1.02.18
학벌 좋아도 능력없으면 이젠 필요 없습니다. 글쓴이님이 2-3년편입준비하고 이후에 졸업할때는 더욱 그럴거고요. 제가 인사담당자라면 열심히 일하다 학벌에 굴복해서 편입한거로 밖에 안보일것 같네요. 저라면 직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만의 경쟁력을 쌓는 데 2-3년을 투자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할 거고요
2021.02.18
사는게 보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해보고 싶은게 있어요
직장 다니다가도 그냥 수능 다시쳐서 의대나 한의대나 갈까? 80까지 평생 직업이니까 자위하면서....
과장쯤 하다가 이제 돈은 좀 벌었어니 공무원으로가서
65세까지 하면 안정적이고 괜찮겠지....
경찰도 만 40세까지 뽑으니까 40세에 들어가도 65세까지하면 파출소장은 하것지.....
등등~~~ 실지로 직장다니다가 그런 사람들도 종종 있음
변화를 주서 적응하면서 만족하고 살면 성공이죠
변화를 실천하기가 쉽지 않을 뿐이죠
2021.02.18
2021.02.18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