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대학원 진학 질문드립니다....

Robert Nozick*

2020.09.14

4

5809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곧 대학원 진학 염두해두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어릴 떄부터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있었고 기회가 되어 yk쪽 교수님과 컨택을 하여 대학원 진학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이 드는 것이 학비 걱정이 너무 많이 되네요

yk쪽 컨택을 했던 이유가 뭣보다 제가 하고 싶은 연구 분야 하시는 분이셨고 막상 가보니 교수님도 대학원 분위기도 좋은 곳이었고, 정말 좋은 곳인데...

막상 진학할 때가 다가오니 이 길이 정말 맞는건가, 뭣보다 학비 감당이 되나....

부모님 연세는 환갑을 바라보시고 학위 따면 정년하실 나이는 다가오시는데 그 때까지 나 하고싶은 공부하겠다고 대학교보다 비싼 학비 내면서 다닐 가치가 나한테 있는건가.....

온갖 생각 다 들다 보니까 결국 지금 랩 포기하고 ist쪽 학비 면제나 지원 되는 곳으로 갈까 진지하게 고민이 되네요.....

선배님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4개

2020.09.14

학부가 어디신가요?
Ben Jonson*

2020.09.14

학비감당도 못해주는 연구실들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근데 그런곳들에서 연구실적 기대하는건 어불성설인듯..

2020.09.14

대학원 분위기 좋은 거랑 교수님이 좋다는 거는 연구실 들어가봐야 아는 거고...
별개로 집안 걱정,돈 걱정때문에 대학원 진학 결정에 영향을 준다는 건...
다른 길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학원에서 공부 및 연구하는 것도 힘든데, 다른 일로 인해서 대학원 생활에 영향끼치면
멘탈 케어 굉장히 힘듭니다.
그러니 여유있는 분들이 대학원에 오는 게 옳다고 봄.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