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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해봤는데 혹시 부정적인 신호일까요?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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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원 진학에 고민이 있는 학생입니다.(자대이고 Sky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 관심 랩 교수님이랑 면담을 했는데, 오히려 과하게 잘 해주셔서(?) 고민입니다.

면담도 길게 하면서 실험실도 건물 돌아다니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다른 연구 하고 있던 대학원생 분 불러와서(...) 제가 관심있다고 말한 내용 시뮬레이션으로 보여달라고 시키시더라구요.
제가 지금까지 면담한 교수님들 생각해보면, '그래서 궁금한거 말해봐라' 하시면서 질문하다 보면 너무 빨리 끝나서 질문을 쥐어짠 게 30분 정도인데, 이 교수님은 정말 친절하게 조금만 물어봐도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추가로, 다음날에 연구실 사이트 보니 사이트 레이아웃도 좀 바뀌어있더라구요.
다 문제가 없었는데, 그래도 대학원에 지원하는 건 꽤 큰 결정이니 오히려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첫 번째로, 제가 (수강과목상은) 분야가 fit하지 않은데, 대학원 생활에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긍정적으로 반응하십니다.
제가 한 번 관심분야를 바꿔서, 랩 분야 관련 과목 수강을 거의 안 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교수님은 괜찮다며 제가 들은 것 물어보고 그 정도면 입학하고 해도 된다고 하십니다. 이번에 졸업안할 이유가 있냐며, 바로 원서 쓰는 걸 추천하시더라구요.(제가 다음학기까지 하고 졸업할 생각이었습니다.)
김박사넷에서 본 컨택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런 경우 교수도 학생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과목에 대한 배경지식을 더 쌓거나 학연생을 해보면서 고민해보라는 식의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고학점도 아니라, 교수님 입장에서는 자대생 외에 긍정적으로 볼 부분이 뭘까 싶습니다.

또 (지원시기가 면담보다 빨라서) 회사에도 지원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거 대학원 나오면 문제는 없을 거라고 하십니다. (분야가 완전 인기있지는 않으나 확실히 굶어죽을 분야는 아니긴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 원서 쓰면 받아주겠다고 이야기하십니다.

결론적으로는, 이전 겪은 교수님과 비교했을 때, 친절하시고 입학에도 긍정적이시지만 제 깜냥에 비하면 과하시다고 느껴져서 오히려 미심쩍어지는 상황입니다.

잘해줘도 X랄이네라고 생각하면 할 말 없습니다만... 다른 분들 이야기도 생각나더라구요
저번 학기에 다른 교수님께 비슷한 상황을 겪은 선배가 혹시 몰라 학연생을 해봤는데, 결국 가지 않았습니다.
그 선배는 안 가기를 잘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교수님이랑 면담한 레파토리가 너무 비슷해서 너무 망설여지는 상황입니다.

교수님에 대한 정보가 있으신 분이 없어서 너무 고민입니다..
안좋은 신호인가요? 아니면 그냥 일단 대학원 원서 넣고 생각해봐도 될 문제인가요?
혹시 몰라 회사들도(취업) 지원하는 상태인데, 삼성은 한번 포기한 학생은 안 뽑는다고 해서 또 걱정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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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6.03.30

우려되는 것이 교수님의 인품이라면 해당 연구실 소속 대학원생분께 연락하여 개인적으로 면담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진짜 가면 안 되는 곳은 보통 오지 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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