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쪽이고 논문 하나 정해주셔서 읽고 발표하면 된다는데, 학부생따리다 보니 한 문장 읽을 때마다 모르는 개념 있어서 찾고, 넘어가서 또 해석하고 모르는 개념 찾아보고 하니까 7페이지짜리 읽는데 거의 3일 걸렸고 한 번 읽은 지금도 당연히 이해를 못해서 반복해서 계속 읽는 중입니다. 그런데 워낙 전공 세부적인 내용이다 보니까 단순히 구글 검색해서는 잘 안나오는 내용들도 많고, 레퍼런스 논문들은 사이트 로그인이 안되서 못 보게 되어있는 논문들도 있어서 이해를 정확히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지피티한테 물어보면 틀릴 확률이 높기도 하고 출처를 밝힐수도 없어서 안될것같은데 안 쓰기도 힘들고,, 공식 발표 전에 스터디 발표있는데 이때 모르는거 하나하나 다 물어보면 그럴거면 발표를 왜 하니 라는 소리 들을 것 같고.. 혹시 논문 읽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팁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대로면 발표가 그냥 논문 해석이 될 거 같은데, 제가 아는 내용은 연구실 구성원들이 다 알고 있을 거잖아요? 혹시 논문 발표할 때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까요? 그리고 교수님이나 대학원생들이 그거 어떻게 알았냐고 출처까지 하나하나 물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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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6.01.10
1) 학교에서 구독을 해두었을 것이기 때문에 교내망으로 접속하시면 읽을 수 있을 겁니다. 2) 학계에 공개되었는데 검색해서 안 나오는 내용은 없습니다. 그냥 뭘 찾아봐야 하는지 몰라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논문 읽을 때 팁은 그냥 많이 읽어보시고 논문을 읽을 때 어떻게 이 저널에 실리게 되었는지 정도만 추가로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4) 그냥 아는 거 발표해도 됩니다. 그리고 논문 리뷰는 그냥 읽은 논문 구성 그대로 발표하면 됩니다. 5) 대부분은 남의 발표에 큰 관심 없습니다. 자잘하게 틀린 부분이 있다면 그런 건 지적할 수 있겠네요.
대댓글 3개
2026.01.10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추가로, 정확한 논문을 찾아서 출처 확인하거나 내용 더블체크하지 않고 그냥 구글에 키워드 검색해서 나오는 내용들(구글 AI 기능이나 티스토리, 위키백과 등,,)로 이해하고 넘어가도 괜찮을까요? 5)가 어떤 논문에서 봤냐처럼 자세한 출처까지는 안 물어본다는 말씀이실까요??
2026.01.11
1) 더블 체크는 기본이고 적절한 설명인지도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신뢰성 이전에 어떤 출판물이던 완벽한 설명을 적어 놓는 곳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논문도 어디 까지나 최대한 오해가 없도록 작성하는 것이지 지면 제한 같은 게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설명을 단순화합니다. 하나만 참고해서는 안되는 건 기본이고 이것이 그 상황에서 적절한 설명인지도 항상 고민해 봐야 합니다. 2) 인용 표기는 기본인 거고 그거 어떻게 알았냐 같은 꼬투리 잡기 식의 이상한 코멘트를 안 한다는 겁니다. 듣다가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혹시 어디 논문 인용했냐고 묻고 그걸로 납득이 안되면 정정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코멘트를 하는 식입니다.
2026.01.10
대댓글 3개
2026.01.10
2026.01.11
202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