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모르는게, 지도교수의 의무라는게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교육이지 연구가 아닙니다. 연구중점대학에서는 교수가 일년에 수업을 한두개만 해도되는 반면, 대다수의 학교는 4-6개의 수업을 합니다. 수업준비를 정말 야매로하거나 경력이 쌓이지않는이상, 대부분 여기에 시간이 많이쓸수밖에없어요. 또한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지거국은 부산/경북대, spk 및 과기원, 또한 인서울대학 몇개, 인하아주대 정도를 제외하고는 연구에 욕심있는 대학원생수주가 어렵습니다. 사실 꽤나 포괄적으로 말했을뿐이지, 보수적으로 보면 숫자는 더 적어진다고 생각해요. 수업준비를 하면서, 그런 대학원생들(사실 국내대학원생을 수주만해도 다행이죠)을 데리고 연구를 해서 유의미한 결과내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교수들이 있더라도 모두들 그 교수의 수준이 높다는걸 인정해서 보통 상위대학으로 꽤나 금방 옮깁니다.
2024.08.13
2024.08.14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