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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나도 학회가서 당당하게 발표할 수 있는 좋은 논문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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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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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1

남들 쉽게 말하는 if10점 아니 8점 저널이라도 한 번만 정말 간절하게 내보고 싶다
시간지나 졸업 후 아무것도 아닌 남들이 논문 잘 나온다고 말하는 재료분야임에도 정작 나는 제대로된 논문 하나 없는 물박사로 끝나게 될까봐 너무 두렵다
오늘도 내일도 출근할테니 내 노력이 헛된게 아닌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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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5.01.27

운도 잘 따라 줘야 합니다

2025.01.27

사람마다 속도가 다른 것일 뿐 잘 하고 계십니다.

2025.01.27

저는 미국넘어와서 (포닥) 오히려느낀게 그동안 탑저널에 내려고 너무 노력만한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런 논문실적이 있었기에 탑스쿨로 포닥을 올수있었겠지만, 분명 탑저널에 좋은논문이 많다는법도 없습니다.
요즘에는 내 연구분야에 어떻게하면 더 영향을 줄수있는 논문을 쓸지 고민하고있고, 그러다보니 오히려 우리분야 학회에 논문을 투고하기도해요. 이번연구도 적당히 괜찮은 저널에도 낼수있을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더 많은사람들에게 인용될수있는 연구가 뭘지 오히려 고민하게되는 느낌이네요.
탑저널보다도 분야에 저명한 저널에 더 이끌리기도하고요. 한국임용을 생각했으면 지금선택은 절대 옳지않겠지만, 우선은 미국정착을 목표하기에..

2025.01.27

저도 그랬는데.. 학위심사 통과하고 나니 어찌저찌 한 게 있더라고요..

2025.01.27

열심히 하면 나올 겁니다.
열심히 하세요.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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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좋은 말들 감사합니다! 연구는 힘들고 새벽에 혼자 연구실에 있으니 감성적이게 되네요..

2025.09.18

전 박사 6년까지 그 흔한 공저자 논문도 한편도 없었는데 6년차에 네이쳐 자매지 3편 (1저자 2편) 썼습니다. 똑같은 걱정을 몇년하며 지냈는데, 묵뮥히하다보면 결국에 잘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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