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미 B대 교수님과 상담하고 랩실 세미나도 참석을 하고 해서 뭔가 갈것 처럼 해놨는데 A대로 간다고 하면 B대 교수님께 안좋은 인상을 심어줄까요?
두 랩실 모두 제가 깊게 공부하고 싶은 동일 분야입니다. 교수님께 안좋은 인상을 심어줄 가능성이 있는지에 관련하여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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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24.11.27
어차피 갈꺼면 솔직히 말하는게 최선입니다. 거짓말 해도 나중에 다 알게 돼있어요
2024.11.27
안좋게 생각하는건 당연하겠죠. 진학할 것처럼 이야기하고 뒤로는 다른 곳 지원하며 재고있었던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정도는 당연히 감당 하셔야 하는것이고요.
2024.11.27
안좋게 생각하는건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솔직히 말씀드리고 죄송하다고 하고 싫은 말씀은 좀 하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원하시는대로 가셔야죠.
2024.11.27
A대 발표가 남은 시점에서 세미나 참석까지 한건 너무 서두르셨네요. A대에선 지도교수 컨택이 되었나요? 혹시 컨택이 안되서 B로 돌아와야 할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니 A대 컨택부터 확실히 되고 말씀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2024.11.27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최대한 빨리 연락드리세요.
2024.11.27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됩니다.
2024.11.27
인승은 안좋지만 가고 싶은 곳으로 가야지요. 이런 경우 종종 있습니다.
2024.11.27
그러면 해당 교수는 학생들에 대한 불신이 더 커지겠습니다
2024.11.28
그런 경우 생각보다 많아요. 교수님 입장에서는 학생 한명 놓치는 일이겠지만 글쓴 분입장에서는 인생에서의 하나의 작은 방향을 결정하는 부분일텐데, 죄송스럽더라도 본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쪽으로 결정하시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물론 정중하게 말씀드리면서요
대댓글 1개
2024.11.28
이런 생각이 제일 문제임. '교수님 입장에서는 학생 한명 놓치는 일이겠지만' 이 말이 왜 나올까. 그냥 뒷 말만 썼으면 좋았을텐데. 대형랩 아닌 보통 랩은 한 학기 신입생 못 받는 것이 작은 일은 아닌데. 굳이 숫자로 이야기하자면 확정 후 번복 시 교수와 랩 손해 50 학생 100 손해 라고 생각해볼 수 있음. 숫자 정확하진 않음. 근데 내 100 손해보다 50이 작으니까 괜찮은 거다 라고 생각하고 50을 10 정도로 별거 아닌 듯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둘 다 큰 피해가 맞고 티오 잡아놨다 번복하면 학생이든 교수든 둘 다 욕 먹어야 하고 대부분 지켜져야 하는 게 맞음. 생각보다 많은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2024.11.29
네. 신뢰로운 행동은 아니었네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본인 인성인 것을. 참고로 A대와 B대 교수님은 서로 아시고, 이에 대해 가타부타 하진 않으실 것입니다.
2024.11.30
교수님께서 기분나쁜건 당연한겁니다. 다른 학교, 다른 연구실에게 밀렸다는 느낌도 날거고요. 학생이 들어올 것 같이 이야기하고 말 바꾼 부분도 마음에 안 들거고요.
그래도 정중하게 잘 이야기하면 상황을 이해는 해주실겁니다. 학교 이름이 더 좋은 곳으로 가고싶은 심리가 있다는 건 교수님도 알고계시겠죠.
2024.11.27
2024.11.27
2024.11.27
2024.11.27
2024.11.27
2024.11.27
2024.11.27
2024.11.27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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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2024.11.29
202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