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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망한게 뭔지 모르네 ㅋㅋ 지방대 2점대 3점대 초반애들 졸업하고 갈 데 없어서 대학원 진학했는데 1년이 다 돼가도록 아무런 결과도 없이 인생 즐기면서 생활하는게 진짜 망한거지.
인생 망한거같아요 조언,쓴소리 다 부탁드려요
24 - 그런 대학원생이 계신 곳에 있는 본인의 잘못 아닐까요?
ㅈ소기업의 열악한환경에 지쳐버린 직장인만 샘플로보면 우리나라 사람은 의지박약에 걸린 환자만 있는거임?
대학원생들이 게으른 이유에 대한 고찰
17 - 웃긴게 저런 곳에 있는 쩌리 or 애매한급 교수들은 대학원생 탓합니다. 그렇게 능력있고 잘났으면 더 좋은 대학. 설카포로 이직하셔요. 학생들도 학부간판 아쉬우면 대학원으로 좋은곳으로 진학하고, 직장인들도 계속 이직하는걸요?? 그럴 능력이 안되거나 용기가 없으면 대학원생에게 불만 가질 시간에 대학원생에게 시간투자를 더 하시구요~ 하긴 저렇게 생각하니 쩌리 or 애매한급으로 남긴하겠다.
대학원생들이 게으른 이유에 대한 고찰
24 - 결국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자질이 부족한 사람들이 대학원에 간다' 인 것으로 보이는데, 글쓴이는 제대로 된 연구를 수행하기에는 지능이 좀 부족해보입니다. 글에 담긴 주장대로 연구기관에 투자를 줄인다고 합시다. 문제가 해결될까요? 아니오, 당연히 더 악화됩니다. 거기다가, 일반화를 할 거면 당연히 그 원인에 대한 깊은 고찰이 있어야 합니다. 단순한 자질 부족을 유일한 원인으로 짚는다면 국내 및 해외 유수 대학에 다니는 연구성과가 우수한 인재들은 설명할 수 없습니다. 차라리 성과가 지연되고 보상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동기가 떨어진다, 라고 설명했으면 모를까 인풋 하나만 문제라면 대학원 다니는 기간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어야 하고, 그런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시스템이라는 전제가 최소한 필요합니다. 생각이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어그로 글 쓰기보다 좀 더 지적인 소양을 최소한 일반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활동을 추천드립니다.
대학원생들이 게으른 이유에 대한 고찰
14 - 재미있는 논리네요. 이 논리대로라면 이런 글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
국내 교수들은 왜 이리 무능하고 게으른가요?
제 고찰의 결과는 1단계로 가장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 의대로 다 빠짐
2 단계로 그 다음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 학계에 안 남고 대기업 취업함
3단계로 그 다음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 해외대학 교수로 빠짐
그래서 1, 2, 3 ,단계에 다 필터링 안된 성실하지도 않고 똑똑하지도 않은 교수들이 일반 공대 대학원에 바글 바글한건데..이런 교수들에 과제랍시고 정부에서 돈을 퍼 넣는게 맞는건가요? 이런 사람들 밑에서 배울게 있나요?
동일한 논리라면 의료계에도, 법조계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겠죠? 1단계에서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이민을 가거나 이미 미국 시민권자이다. 2단계에서 그 다음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유학을 간다. 3단계에서 그 다음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의사의 경우) 호주로 가려고 AMC를 합격한다.
이런 논리가 진정 옳다고 보시나요? 잘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대학원생들이 게으른 이유에 대한 고찰
16 - 연구는 무한경쟁 이니깐.... 중국 애들이 같은 아이디어로 논문 쓰기 전에 먼저 써야 하니깐...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28 - 하기싫으면 하지마세요
본인 잘될라구 하는거아닌가;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32 - 시간 지나서 생각해보면 남들 쉴 때 같이 쉬고 일할 때 적당히 같이 일한 사람들은 대체로 논문이 없더군요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서 그 시간에 논문 쓴 사람이 결국엔 게재 단계까지 갑니다.
뭐 길게 말하기 쉽지 않지만 그걸 교수님도 아니깐 하는 말입니다
한국이라서 그런거 아니구요 외국도 똑같아요. 다만 다른 점은 외국에선 그런 말 안해줍니다.
연구 결과 없으면 알아서 다른 길 찾으라고는 하죠.
평소에 그냥 잔소리 듣고 뭐라도 더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잔소리 없이 평온하게 있다가 결과 못내서 한방에 나가리 될래요?
뭐 선택은 본인의 마음입니다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29 - 교수들도 그렇게 대학원을 나왔었기 때문. 그 당시에도 휴일 달라, 배째고 일요일에 노는 학생들이 있었음.
근데 아는거지. 내 제자가 성공하려면 휴일이란 개념이 없이 연구에만 미쳐야 한다는것을.
학계에서 성공하기 싫으면 남들 쉴때 쉬고 남들 잘때 자면 됨.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23 - 저는 학생들한테 이렇게 말합니다.
‘일주일에 50-60시간 일하지 않아도 좋다.
워라벨 챙겨라.
대신 아카데미아에서 살아 암겠다는 욕심만 버려라.’
순수자연과학 분야라 아카데미아 (정출연 포함) 에 남지 않는다는 건 바로 인더스트리를 의미하는데 그게 그렇게 장밋빛은 아니라…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13 - 솔직히말해서, 같은 대학원생입장에서 무슨말인지 이해는 감.
근데 결국 내 젊은시간 다 바쳐서 학위하는데 결과적으로 그걸 회수하려면 최소한 연구실적만큼은 남들보다 월등히 뛰어나야하는게 팩트라고 봄..
근데, 워라밸 지켜가면서 남들보다 연구실적 잘 내는사람들? 나는 거의 못 봄, 그게 가능한 사람들? 당연히 인정함.
교수의 의도가 정확히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주변은 확실히 밤낮 주말 가리지않고 열정을가지고 노력하는사람들이 실적이 압도적이긴함. 아마 그렇게 평생을 살아온 사람이니까 그러지않을까싶음.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15 - 신기하네요. 아마 교수들도 그런랩에서 배워왔기 때문에 그런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카이스트 인기랩에서 학위를 받았지만, 우리랩은 전문연제외 출퇴근시간은 자유였습니다. 다만 본인일을 못해오면 그거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는 방식이였죠. 그 이후 저는 미국에서 포닥부터 이제 직장까지 자리를 잡았지만, 포닥했던곳이 탑스쿨이였음에도 거의 학생들은 랩에 잘 없었습니다.
저도 지금 동일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학생들 지도하려 하고 있고요.
놀라는건 아니지만, 박사과정 5-7년동안 매주 6-7일 갈아넣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워라벨이라는 말보다도 본인 밸런스를 잘 찾는것도 중요해요.
또한 엉덩이 붙이는 시간보다 훨씬중요한게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것이고요.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18 - 약혼 최대한 많이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To 는 한명이라 하고
열명정도가 연애하고있으면
적당히 괜찮다 싶으면 일단 열면 다 킵해놓고
서울대 대학원 컨택 최대한 교수가 많이 받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10
교수님이 창업하신 회사에서 인턴하는게 유의미한 경험이 될까요?
2024.08.24

교수님의 연구실적도 좋으신 것 같고, 연구실에서 나온 논문도 5편 정도 열심히 읽은 뒤에 컨택을 해보았는데
교수님께서 은퇴가 얼마 남지 않으셔서 해당 연구실 진학은 불가능하지만,
창업하신 회사에서 인턴을 해보는 것은 가능하다고 해주셨습니다.
좋다고 생각되는 점은 실제로 연구 또는 그 이후 하게 될 업무가 맞을지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연구쪽에 관심은 있었는데 대학원 인턴을 해보지 않아서 내가 실제로 연구를 좋아할까?
연구 한 번도 안해보고 학사로 취업하면 아쉽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계속 매여있어서 결정을 못하고 있었기에
어느정도 해답을 주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 고민 되었던 이유는 대부분의 연구실에서 석박통합을 원하는데 경제적 이점을 포기하면서까지
연구를 할 정도로 연구를 정말 좋아하는 지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결심이 서지 않았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회사인턴이라도 해보고 정말 맞으면 비슷한 분야 대학원에 진학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고
, 안 맞더라도 개인적으로 가보지못한 연구직에 대한 미련이 안 남을 수 있다는게 제일 크고요.
(그 때 대학원 갈 껄이라던가, 아 나는 이런 일 하고 있을 사람이 아닌데 하는 그런 후회가 남을 것 같아서
이 기회에 제대로 부딪치고 정해보자라는 생각이 제일 큽니다.)
인턴을 한다면 1-3개월 정도 후에, 잘 맞았다면 대학원을, 안 맞았다면 약국을 갈 계획입니다.
걱정이되는 점은 어차피 인턴 이후에 대학원을 진학하지 않는다면 석박사 학위없이 연구직에서 롱런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학사학위가 2개있는데, 학사 학위로는 어쨌든 연구직에 한계가 있을 것은 뻔하고
인턴이후 다른 회사로 가거나, 해당 회사에서 일하는 것에 100%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5년 전기 입학을 위해 다른 대학원을 알아봐야할 거 같기도 합니다.
만약 회사 인턴을 하게 된다면 대학원 진학 후 회사에서 연구직으로 근무하는게 제게 맞는 옵션일 지 판단하는데 도움은 되지만,
또 한 학기 진학이 미뤄져서 대학원진학까지 1.5년 공백(25년 후기)이 생길 것입니다.
안 그래도 PEET, 군대 등등으로 다른 자연계열 학생들보다 나이도 많은데 공백기가 길어지면 더 안 좋을 거 같습니다.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석박통합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석사를 지원할 건데
석사 2년을 위해 거의 1.5년 공백이 생긴 상황이 말이 안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이런 경우라면, 회사 인턴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대학원에 컨택을 더 해보고 거기서 인턴하는 것이 좋을까요?
졸업 이후에 자꾸 시간만 소모되고 유의미한 활동을 하고 있지 못해서
대학원 생활과 연구, 연구직을 경험해본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취직 관점에서 공대 대학원 진학 고민 김GPT 2 8 1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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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