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저자=글쓴이, 교수님(교신) 일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런경우는 1번이 훨씬 낫습니다. 실적중에 단독 저자인 논문이 한두편 정도 있으면 좋습니다만, 굳이 하나를 뽑으라고 하면 탑 저널이 훨씬 좋죠. 그리고 학부생이 1저자로 SCI를 썼다고 하면 보통 오 대단하다 라고합니다. 에이 교수가 다 해줬구만~ 하는 사람들은 시기심과 질투심이 있는 사람들이구요, 보통 박사나 교수들이 보면 똘똘하고 인재네 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물론 교수의 지분이 클 확률이 있겠지만 그마저도 어렵고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학부생의 경우는)
만약 교수 이름 없이 진짜 저자 1명(1저자이자 교신)으로 쓰시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거의 불가능입니다. 아무리 모든 논문 내용을 혼자 작성하고 교수님의 조언/수정/아이디어가 안들어갔다해도(이정도라도 학부생이면 진짜 천재), 보통 학부생이 연구주제, 논문을 쓰기위해 사용한 데이터, 심지어 논문 작성에 필요한 Figure 작성 프로그램, 논문 쓰기위해 사용한 컴퓨터 등등 에서 타인의 도움이 1도 안들어갈 순 없잖아요? 보통 1저자이자 교신으로 순수 혼자 논문 쓰려면 박사받고 포닥 말년차나, 조교수 임용된 후부터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024.07.27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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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